어렸을적이 TV에서 혹은 비디오로 후래쉬맨과 파워레인져를 열광하면서 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을 괴롭히는 악당이 나타나서 그걸 각양각색의 색깔 타이즈를 입은 후래쉬맨이 나타나서 처음에는 밀리다가 마지막에 필살기로 물리치는...그런 유치한 스토리에 열광하는 시절이 있었죠.
지금은 머리통이 크고 생각이 좀 있다보니깐 그렇게 피를 토하면서 보던 후래쉬맨이 웃기고 유치하고 헛웃음이 나오게 만들더군요.
이런 후래쉬맨을 전대물이라고 부르는데, 최근 문피아에서 전대물 소설을 읽고 어렸을적 후래쉬맨을 보던 향수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바로 정규연재란에 연재되고 있는 프레임매니악스입니다.
소시민적인 생활...짱개알바를 하던 주인공인 마루는 우연히 행발불명된 자신의 친구를 만나고 그리고 그를 쫓는 악마와의 싸움에 얽히게 되면서 레가터로 변신하게 됩니다. 그후로 마루는 레가터가 되어서 악마를 물리친다류의 스토리입니다.
최근에 작가님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서 일일연재를 하지 못하고 계시는데 어제 컴백해서 무려 50kb정도를 올려 놓고 홀연히 사라지셨더군요, 돌아와요!
아무튼 프레임매니악스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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