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에 들어선 현대의 인간은...
어찌보면 정보 통신의 발달로 인간 서로서로간의
접근성이 크게 발달했다. 단 몇초만에 그 사람과 연결이 될 수 있는 시대이다. 그래서 21세기의 인간들은 혼자있다라는 말이 어폐가 있다고 느낄 정도로 혼자이면서도 혼자가 아니다.
하지만 그런 뛰어난 접근성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은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
온라인상의 만남이 발달한것에 비해
오프라인, 마음 속의 교류는 줄어들면서
사람들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속에서 혼자 고립되고 있다
그래서 어찌보면 자기의 일만하고...
일이 끝나며 포장마차에 들어가 혼자서 안주하나를 두고
자작하는지도 모른다...
이 소설에서 주인공은 말한다
"나 추워" 라고...
그리고 주인공 뿐만 아니라 등장인물들 역시
하나하나보면 추워보인다
그래서 더더욱 집착적으로 보일 정도의 서로간에 기대고 있는지도 모른다.
서로 서로 의지하고 기대고 있는 그 관계가
위험하고 다른사람들 눈에는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관계일지라도...
이 관계들이 어떻게 발전할지는 모른다
하지만 사하라의 뜨거운 열기를 바라는 주인공을 볼때
점점 인간미를 되찾아가는 그런 소설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중인격적인 모습, 소외된 모습을 보이는 주인공의 변화,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를 통한 주인공의 변화를 아주 잘 심리를 묘사하고 있는 노을바다다 님의 총한도이백만원짜리신용카드!!!!!!
자유연재 로맨스에 있습니다
근데 저는 첨부분에 등장하는 신용카드가 왜 제목까진 됐는지
이 짧은 머리로는 아직까지 이해가 안되네요~~
심리묘사가 섬세한 총한도이백만원짜리신용카드 지금 바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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