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전에 [마장기신]이라는 제목으로 연재를 하다가 리메이크 하려고 연재중단을 했습니다만, 리메이크라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연재하는 도중에는 마음에 들었던 부분도 시간이 좀 지나고 나서 보니 안좋게만 보이더군요. 그래서 벙커 고치는 scv처럼 땜질에 땜질에 땜질을 거듭하다가 [기간토마키아]라고 제목을 고쳐 오늘부터 다시 정규연재란에서 연재를 재개하게 되었습니다.
소설 따위는 그만 쓰라는 주변의 충고와 압박도 많이 있었지만 [그럴 바에는 한푼이라도 더 벌라는 말이었죠] 제가 메카닉을 워낙 좋아하는 탓에 포기할 수 없더군요. 또 미흡하지만 제 글을 봐주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처녀작이기 때문에 애착이 많이 갔던 것 또한 사실이고, 글을 마무리짓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연재 재개라고는 하지만 한꺼번에 많은 분량을 올리기보다는 천천히 올리면서 쓰고 싶은 것을 쓸 생각입니다. 리메이크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새로운 이야기는 플랜에서 약간 벗어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성급히 하다 실수를 하고 싶지 않은 까닭입니다.
프롤로그는 주역 메카인 天의 기신 레스테른의 전대 파일럿 에일의 마지막 전투기록에서부터 시작합니다. 프롤로그 02부터 메카닉 전투씬이 나오기 때문에 솔직히 그 부분까지는 읽어주셨으면 참 좋겠다! 하는 것이 솔직한 바램입니다.(부탁이기도 합니다^^)
[메카닉 오페라] 라는 말은 제가 지었는데 그냥 귀엽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그냥 홍보 문구입니다. 쿨럭!)
메카닉 안 좋아하시는 분은 별로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규연재란 케테르의 메카닉 오페라 기간토마키아![자칭]
보러 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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