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어떻게 지을까 하다가 최신편에 제목을 붙였습니다. 그리고 소개도 그 최신편에 내용을 생략해서 간추린글로 할께요..^^ '가디언' 그럼 내용 들어갑니다~!
생략...
"네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신이 내게 물으시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내 소원은 남녀 혼합 기숙사요' 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이냐 하면, 나는 또 '남녀 혼합 기숙사요!' 할 것입니다. 또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하는 세 번째 물음에도, 나는 더욱 소리를 높여서 '나의 소원은 완전한 남녀 혼합 기숙사요!' 하고 대답할 것입니다."
......어디서 많이 듣던 문맥인데 말이야.
그 학생은 여기까지 힘차게 말하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예상대로 웃음이 터져나왔지만 그 학생은 현처럼 아랑곳하지 않고 다시 말을 이었다.
"학생 여러분! 나 준구의 소원은 이것 하나밖에는 없습니다. 내 과거의 열아홉 평생을 이 소원을 위하여 살아왔고(?), 현재에도 이 소원 때문에 살고 있고, 미래에도 나는 이 소원을 달성하려고 살 것입니다.
아주 옛날 그 유명하고 제가 제일 존경하는 카사노바님이 이런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내 차라리 고자가 될지언정 남자끼리 사는건 싫다' 라고 말입니다! 이 얼마나 교훈적인 말입니까! 그런데 현실은 뭡니까! 바로 남녀 따로의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까? 지하에서 카사노바님께서 이 일을 보시면 얼마나 통곡을 하고게시겠습니까!"
생략.....
"세계의 모든 남녀가 네오 내오 없이 한 집이 되어 사는 것은 좋은 일이요, 인류의 최고요 최후의 희망이요 이상입니다. 그 좋은 일을 저희가 솔선수범해 앞장을 서야합니다. 우리 학생이 해야 할 최고의 임무는 첫째로 남녀 혼합 기숙사요 둘째로 이 지구상의 인류가 진정한 하렘을 누릴 수 있는 사상을 낳아, 그것을 먼저 우리 학교에 실현하는 것입니다.
생략.....
"에헤?"
멀쩡한줄만 알았던 현은 왠지모르게 격양된 표정이었다. 일어나서 '하렘만세!'라고 외치고 싶은데 나 때문에 표현을 못하는 뭐 그런 행동이랄까..
아아~ 설마 이 60여명 학생들이 전교생은 아니겠지..? 만약 전교생이면 아아~ 상상하기도 끔찍해!
하핫...조금긴 홍보글이었죠..? 혹시나하는 마음에서 말하는데 절대로 제 소설은 하렘은 아닙니다. 일단은...(될수도있고 안될수도있고....) 그럼 즐겁게 '정규연재 - 가디언' 즐겁게 봐주세요^^
p.s 저의 가디언 내용은 엄연히 몬스터를 때려잡는 내용이랍니다~ 하지만 지금은 주인공이 학교에 입학한 관계로 학교 이야기를 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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