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무덤을 만들었다...
나는 어머니의 곁에서 죽어가고있었다...
누군가가... 내게 온걸까...
"아자인게로구나...말을 하고 싶으냐? 내가 말을 하게 도와주마"
내게로 다가온 인영은 누군가....
따스했다.
그가 보살펴주는 마음은 따스했다.
그는... 내게 사부라는 존재가 되어가고 있었다.
어느날... 내게 권을 알려주었다.
아릿한 감각...을 겪고 권을 접었다.
창을 들었다.
창과 내가 하나과 되었다.
검은...
"네 검은 네가 만들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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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짝 겪어보고 왔다.
사부가 시킨 심부름을 잊고 그냥 와버렸다.
"내... 홍화주를 사올 때까지 기다리마..."
하산(下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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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거기인입니다아~~~
추천이요~~ 방금 다읽고왔는데 짠하게 재밌더군요..
하아.. 추천글 쓰기도 힘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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