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쩌다, 출간되고 나서 선작을 지운 부서진 세계의 게시판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헌데 새글이 올라와있더군요.
저야 물론 "오옷!"하며 클릭했죠.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첫줄에서 제 눈으로 파바박!하고 박힌 글귀.
[이 글은 라이큐와 말종메론의 합작입니다.]
...응?
응?
....으으으응?
말종메론니이이임?
그러니까,
몇달째 엔이 뜨지 않아 독자를 애태우고 있는 [아를르캥:빨간망토]의, 그 말메님?
ㄱ-
ㄱ-
...밥은 먹고 다니십니까. 연중작가분들.
예, 여러모로 바쁘거나 하여 연재가 처질수도 있다는것, 독자는 이해합니다만…
가끔씩 공지로라도 생존신고를 해주시는건 어떠신가요.[으득으득]
덧. 아를르캥:빨간망토 상당히 (어떤 점에서는 부서진 세계 이상으로)추천하는 수작입니다, 만. 작가분 미워할겁니다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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