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작을 추천하고 싶었는데 출판이 되는 바람에
출판작 추천으로 방향을 바꿉니다.
게임소설은 달빛조각사, 광객(광객은 출판작인지 불명)
오랜만에 제대로 된 게임소설입니다.
달빛조각사는 제가 써봤으면 싶었던 내용을 담고 있는 묘하게도 정감이 가는 소설입니다. 거의 같은 패턴을 밤던 기존 게임소설과 차별도 있고, 세심한 책구성도 맘에 들더군요..
무협은 패왕투, 대막무영 좋더군요..
패왕투는 복수와 사랑, 대막무영은 군림천하를 위한 사나이의 길
거침없는 행보가 군더더기없이 깔끔합니다.
판타지와 퓨전은 쉬고 있지만 메모라이즈가 구미가 당겨 읽고 있습니다. 확 들어오진 않지만 읽은 만 합니다.
출판사별로 다양하게 책이 나오고 나름 재미있는 책들이 있지만
제 취향이랄까 코드가 맞는 곳은 파피루스 책들이 대개 재미있더군요.. 표지 디자인도 맘에 들고..이번 추천 책중에는 없지만..
서울북스도 출발한지 얼마 안되서 인지 8-90%는 재미있게 본 것 같습니다.
말도 안되는 함정작 피해가는 게 어렵지만..
고른 책중 보석같은 책은 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립니다.
그런 작품을 고르는 출판사의 안목, 그 차이가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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