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화님의 더블엑소더스을 추천드립니다.
독특한 설정과 작가님의 필력이 독보이는 소설인데요.
잠깐 소설의 설정을 말씀드리자면...
신은 자신의 배를 불리기 위해 우주를 만든 벌레입니다.
마족의 왕은 거기서 떨어져 나온 도망자지요. 물론 인간형태는 아닙니다.
마력이라는 것은 그 마족의 기원에게서 흘러 나오는 '분비물'입니다.
천사는 신의 촉수지요.
또한 마족은 마족의 기원에게서 떨어진 '기생충'입니다.
인간은 원래 오리지널로 지구에서 태어난 존재지만 신의 촉수인 천사의 영향을 받아
돌연변이를 일으켰습니다. 유전자 적으로 말이지요. 순수한 인간은
크로마뇽인 까지에서 끝났을 겁니다.
마족의 기원은 인간에 대해서 식량 이상의 가치는 부여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신 철럼 탐욕스러운 것은 아니었기에 무작정 먹어치우지는 않고 적당한
양을 조절햇지요.
그래서 마지막에도 인간은 남겨뒀답니다.
아마겟돈ㅇ로 천사(촉수)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된 신은 훗나 지구에 직접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림으로 그리자면 지구를 앞 발톱에 쥐고 있는 거대한 '괴물'이지요.
귀족이 세계를 지배하는 시기는 신이 그것을 눈치 체고 지구로 날아 오는 동안입니다.
(이 이후에 인간이 부활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즉 세계는 파멸. 아마겟돈에서 인긴이 승리해도 신에게 먹힌다는 설정 ㅎㅎ
미소녀박제거래사를 봤던 분이라면 좀 더 쉽게 이해를 하겠네요.
오컬트도 나오고.. 참 재미있지요.
독특한 설정과 작가님의 필력이 빛나는 소설!
내용이 궁금하다!?
그럼 한번 봐보시라니까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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