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 상주하시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이 소프트 맥스사의 창세기전을 플레이 해 보셨으리라 생각하고 추천해 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창세기전 내에 구성되어있는 모든 커플들 중 죠안&크리스티앙 커플을 가장 좋아합니다^^
항상 서로 투닥거리지만 마음 속으로는 서로를 깊이 생각하는, 그러면서도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를 잃지 않는 모습이 마음에 들어서요^^
제가 지금 추천할 '피어싱'이라는 퓨전판타지 소설의 주인공인 '윤민'과 '나린'도 그에 못지않게 산뜻하고 즐거운 커플입니다^^
그만큼 케릭터가 매력적이란 얘기죠.
이쯤에서 대략의 초반 줄거리를 설명드리자면....
자신들을 'A급 살인 도구'정도로 취급하는 세상에서 탈피하기 위해 서로의 이마에 권총을 대고 방아쇠를 당긴 두연인이, 어찌된 일인지 죽지 않고 전혀 알수없는 이계에 떨어지게 됩니다.
가지고 있는 것이라곤 보석 한주머니, 마약, 고철이 되어버린 자동차, 산탄총 1정, 자동 권총 2정, 자동 소총 1정, 저격소총 1정.
그리고 각자의 '살인기술'
도무지 알 수 없는 이계에 떨어진 그들의 행보가 궁금한 소설입니다^^
아, 그러고보니 이 연인들이 가지고 있는게 하나 더 있군요^^
'사랑의 힘'
(투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당!)
포르테님의 피어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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