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을 세서 화신신마를 읽었습니다.

재밌더군요. 스토리 설정보다 인물설정에 반했습니다.

하지만, 연중이시라는거-_-

하지만 그렇지만 그래도

후회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재미있었거든요. 기다릴 가치가 충분합니다. 설령 월간지였더라도 좋아했을 겁니다.. 어떤분은 연중이 오래가니깐 다시한번 읽어셨더군요. 저도 그렇게 될거 같습니다.

어쨋든.  그건 그거구요. 제가 글을 올리는 목적은 그게 아닙니다.

바로 이겁니다. 지금 연중하고 계셔서 베스트에 올라와 있어야 할 글인데 절대 안올라오는 글...  을 추천 해주십사. 부탁드려보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조건은 두가지 입니다.

1. 연중이거나 정말 가끔 글을 올려주신다. 그래서 베스트에서 보기 힘들다.

2. 화장실 가는것도 참고 볼만큼 재미있다!

[Shun]

전 이틀에 걸쳐 봤는데..ㅋ 근데.. 아쉬운거는.. 중반다와서..

연중하셨다는게.. 아쉬움만 크네요.. 쩝..

화산신마 재밌습니다 ㅋㅋ

[구난장갑차]

흠 처음에는 나도 재밌게 봐는데 종남파 이야기 부터 왠지 어거지 스토리 같아서 안보는데...

[장사]

화산신마 정말 재밌죠. 그건 누구나 보더라도 그런 생각을 하게 되지요. 전 스토리 설정에도 맘에 들었어요. 좀 신선했거든요.

연중이 길어지고 있지만 선호작품에선 결코 지우지 않는 글 중의 하나네요.

[로드나]

음... 일단 아주 가끔 글이 올라오는 걸로는...

화사님의 인큐버스를 한번 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일단 용량 압박이 크게 다가옵니다만...

초반부의 코믹은 건너뛰더라도 엄청난 코믹요소가 중간중간 있고

그런 코믹은 둘째 치더라도 어마어마한 설정에 놀라며...

또한 진지할때는 한없이 진지해주는 글입니다...

작정하고 읽다보면 하루는 그냥 날릴수 있는 글입니다...



거의 연중이라고 생각되는...

판타즘님의 I.F를 추천해 드립니다...

역시 어마어마한 설정에 방대한 세계관을 보여주는 글이며...

더불어 맛이 가버리는 주인공과 함께 맛이 가는걸 느낄수 있는

그러한 글입니다...

두글다 상당한 작품이니 한번 읽어 보시는걸 권해드립니다...

[헤라]

월영신님의 화산신마....

절대로 눈을 땔수가 없죠.....

그래서 연중이라도 제 선호작에서 지울날이 없죠

언젠가는 돌아오시겠져.......

그때까지 기다릴겁니다....

[One한]

I.F는 연중입니다. 상근이라고 하시더군요 ㄱ-

[무림접수]

화산신마는 몇권 출판되다가 출판사가 문제를 일으켜서 화산신마도 그만 ㅠㅠ...

묘한님의 점소이작삼도 2권까지 출판되다가 마찬가지로 그넘의 출판사가 문제를 일으켜서 ㅠㅠ...

다행히 완결되어 문피아에 있으니 읽어보세요.
(출판때문에 마음고생이 많았을텐데도 독자들을 위해 완결을 맺어놓은 노력이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연.참.대.전.에 참가하여 매일 글이 올라오고 있는
점소이작삼 2탄격인 <냉혈마녀>를 강추합니다.

[법생]

화산신마 큰 줄기는 매력적이지만 자잘한 구성면에선 어울리지 않는 장면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또한 앞과 뒤의 문맥이 틀리는 단어를 쓰는 등 주의 깊게 읽어보는 독자에겐 스트레스를 일으킬 수도 있는 작품입니다. 그래서 몇번이나 선작했다가 취소하는 과정을 되풀이 했던 작품이었습니다. 선작했다가 취소했던 과정을 화산신마만큼 되풀이 했던 작품은 없어서 기억하고 있죠. 소재가 재미있어서 수정만 적절한 과정을 거친다면 멋진 작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날로그]

김백호님의 "인페르노" 읽어 보셧는지요 지금은 연중이지만 눈을뗄수가 없답니다 ``` 김백호님의 "아스크"를 아신다면 "인페르노"도 아시겠지만 아직 모르신다면 들려보세요 "아스크"는 완결까지 나와있구요 "인페르노"는 지금 연중입니다 재미+감동 밑에 바람의인도자 추천하실정도면
이 두작품도 정말 많은 재미를 느끼실것 같네요 ~~

[잠팅이여우]

뇌풍님의 미라쥬 강추..ㅋㅋ
10월말에 출판나온다는 하울링도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