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고딩 중딩은 읽기 힘들껄..대딩도 약간난해해.

알바하면서 피곤에 잠긴눈을 비비며 문피아를

기웃거리다가 문득 요삼님의 '초인의길'이라는

제목에 눈길이 갔습니다. 초인이라 과연 작가님은

어떻게 썰을 풀었을까..하며 문을 두르렸는데

가볍게 읽을 거라고 여겨지던게 네이버 검색창을

찾아가며 읽고 있는 저를 보게 되더군요. 천체물리학전공이신지

설정과 이야기가 번갈아가면서 나오는데

전공서보다 이해 안되는 소설은 첨이네요..ㅎㅎ

빅뱅이론 +초끈이론+ 성경의 신화창조설 찾아낸게 이게

전부입니다..

지구의 간단한(?)멸망과 더불어 생성된 초자연적 양자적 초시공간

(아카식레코드와 흡사할듯)에서 스며나온 엄청난 지식들이

한인간을 변화시키고 더불어 그 당시 사회(유럽중세 백년전쟁정도)

에서의 활약상을 그린 작품입니다...과학잡지 '뉴턴'애독자라면

보면서 끄덕끄덕 하실듯.. 그럼 즐감하세요.

요삼님의 "초인의길 " 원츄

[레듀미안]

참고로 일반란에 있네요,,

[썬오브비치]

설정나오는부분은 가뿐히 쭉 내려주면됩니다.. 이해 못하더라도 소설을 못볼정도는 아니니깐요

[mj4359]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면 되던데요. '과학의 이해' 정도 즉 대학의 일반 교양 과정수준정도 이해하면 그냥 저냥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수준입니다. 뭐 공식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일반적인 서술인 것을요. 바꾸어 이야기 하면 평소에 과학동아나 뉴튼 한두번 읽어봤으면 아,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갈수 있는 수준이라는 거죠. 요즘 논설한다고 그런거 다들 보는거 아닌가요?

아닌가? 졸업한지 좀 되서 말이지요.

[One한]

교양을 쌓았다면,장르소설만 읽은게 아니라면
그럭저럭 이해한다고 보는데요..
전 이해가 가던데 ㄱ-

[천랑설희]

애초에 대딩들은 전공과목관계나 교양과목말고 거의 공부를 안하니까 더 모를 수도 있는데... 생각한 것만큼 어려워보이지는 않는군요.

[샤브샤브]

-_-중요한건 2/3이 설정이구요
거의 진행이 안됬다는 것

다른 소설로 치면 프롤로그에서 아주 약간 진행된것
그래서 그런지
솔직히 말해서 더 쌓이면 모를까
아직 읽기에는 부족하다 느낍니다

[샤브샤브]

아직은 소설이라기 보다는
겜으로 치면 설정집정도로
느껴지네요
머 그후 줄거리가 줄줄이 이어
나갈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소설이 너무 딱딱한것도 안좋다구
생각됩니다.

[KYO]

설정이 너무 많아 읽다가 그만둔 소설... 과유불급~

[疾風斬殺]

한마디로 무식한 사람은 보지마라 이거군요.

[ma******]

설정 읽는게 더 재미있던데

[꿈과함께]

작가님껜 죄송하지만... 설정은 그냥 대충~ 흝어보는 정도로 넘어가고 말았다죠. ㅎㅎ.

아마 저 말고도 그런 분들이 많이 계신듯.. 이런걸 아시면 작가님께선 힘들게 구상하고 쓰신 보람이 없으실듯.. 하지만.. 정말 설정 설명이 넘 많아요 ㅜㅜ.

[법생]

설정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좀 많다는 느낌이 들었죠. 그런 물리/천문학쪽으로 문외한인 분은..인내심을 요구하는 작품입니다. 앞 10여회쪽 분량만 넘기면 그 다음부터는 정말 재미있게 넘어가는 작품입니다. 전체적으로 스토리의 흐름이 잡히는 부분은 20여편 넘기면서 앞으로 되새겨보면 어느정도 이해가 가기 시작합니다. 앞으로 갈수록 매니아층이 생길 확률이 굉장히 높은 소설입니다.

[서가.]

저도 소설의 설정내용 어느정도는 이해가던데.. 100%는 힘들지만...

그 설정부분만 잘넘기면 다음부터는 상당히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ㅎㅎ

[캐이]

워..... 정말 좋은 글 추천해주셨네요..
바로 선작 추가해부럿음다..

요즘 간결체가 난무하는 무협의 세계에서 저를 끌어내주신 작가님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리고 싶습니다

[바이코딘]

초반부분은 재미란것은 제쳐놓고 써놓으신듯 하더군요. 어디서도 재미를 느낄만한 부분을 찾을수가 없었다는..-_-; 설명또한 전문용어도 많이 나오고 말그대로 설정집인듯.. 그닥 설명하려는 열의도 안보였죠.;; 어려운게 좋은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어짜피 허구인 설정인데... 주인공을 강하게 하려다보니 어짜피 중간 중간엔 과학쩍으로 설명 불가능한 부분도 보이던데.. 물론 글은 잘쓰셨습니다.-ㅂ-;기대됩니다만.. 소설이 어려운게 강점은 아니죠.; 쉽게 써야 강점이죠.;resolution이라는 캔커피님의 글을 보면 수학에대한 설명 없이도 수학을 장치로 이용하면서 전개가 쉽게 쉽게 나갑니다.-ㅂ-;이런점이 좀아쉽..

[골라먹자]

흠? 그다지?

[리얼판타지]

초반에 설정만 지나면 재미있죠

[마진룡]

으음, 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설정이야 넘어가면 그만.
허나, 이해가 안 될 정도는 아니군요.
설정도 그냥 참고 빼먹지 않고 읽었습니다. ^^
어쨌든, 이 글도 추천입니다. 요즘은 좋은 글이 많아 기분이 좋습니다.

[러스트]

근데 왜 제목이 반말이세요 ㅋㅋ
한번 도전해보러 슝~

[한탄]

방대한 설정은 무척 흥미진진하던데

막상 스토리 들어가니까 웬지 집중력이 떨어진느낌.

우주적 스케일로 놀다가 인간끼리 아웅다웅하는걸보니 어색한느낌이....

[물감]

고딩인데 이해됩니다.

[뫼비우스]

어디서 본 글인데
설정을 과하게 소설에 쓰는건 안 좋다고 본 것 같았는데
독자를 가르치지 말아야 한다면서 진짜 좋은 글은
설정을 자연스럽게 넣어야 한다면서... 음..

어쨌거나 설정 너무 많으면 짜증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