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하고 슬프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거미무덤}
슬픈 글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읽지 마시길 ㅜㅜ
눈물 납니다
태양을 사랑한 한 남자 (시하라)
한 남자의 태양이 돼버린 너무도 아름다운 여인 (시페)
이 두 사람의 잔인하고 아름답고 가슴 시리도록 슬픈 사랑이야기
사랑이란 너무 이기적인 것이...
마지막 2편 읽으면서 눈물이 ㅜㅜ
"있잖아. 그....누구한테 들은 얘긴데."
"그곳에 거미 두 마리가 있었대. 수컷 거미랑. 암컷 거미였는데.
교미 후에 암컷 거미가 수컷 거미를 잡아먹는거야.
그러면서 암컷 거미가 말했대.
'용서하세요.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 서예요.'
'아니. 난 오직 당신을 위해 나를 제공한 것이오.'
'당신도 나중에는 아이들의 먹잇감이 되지요.
그래서 우리에겐 무덤이 남지 않아요.'
.......
마지막 편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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