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작가의 조건} 두 번째 이야기

    [훌륭한 작가의 조건]      두번째 이야기

작가가 갖춰야할 자세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의 신용도 중요하지만, 겸손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무리 자신의 글에 자신이 있고 인정받고 싶더라도 공공연히 과장해서 알리는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이미,독자는 작가의 글에 대해서 저절로 알게 됩니다.작가가 말하지 않아도 작가의 능력과 글은 자연스럽게 알려지게 마련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박수를 요구하는 것은 스스로 부족하다는것을 알리는 것과 같습니다.자랑은 스스로 하는게 아니라 독자가 진정으로 느끼게 하는것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작가의 성공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기뻐하기를 기대하지 말아야 합니다.가족이나 매우 특별한 관계에 있는 사람을 제외하면 작가의 성공에 대해 축하하는 것이 아니라 우울함을 느끼게 될지도 모릅니다.그리고 절대 화를 내지 말아야 합니다.화를 낼 때마다 독자들은 작가를 점점 덜 존중하게 됩니다.독자들은 작가를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무서워 하지도 않는데 화를 낸다는 것은 스스로에게 결정적인 해가 됩니다.물론, 독자들에게 자신의 주장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조용히 그리고 어느 정도는 위엄있게 해야합니다. 세상에서 큰 성공을 거둔 많은 작가들도 공격 대상이 되어 힘들어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 마십시요.큰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그들의 비난과 질투를 약으로 생각해야 합니다.그들의 비난을 의연하게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합니다.작가라는 자리는 늘 공격의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사소한 비난과 질투에 일일이 신경쓰고 상처받는다면 결코 훌륭한 작가가 될 수 없습니다.

*많은 악플에 시달리시는 작가분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악플도 애정의 한 표현일 수 있습니다. 대범하게 이겨 내시고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레몬파이]

좋은...글이네요^^;;

덧/ 맨 밑의 세 줄에...오타... 악풀-악플;

[해모수아들]

이제 졸려서 자야 겠네요. 훌륭한 레몬파이님 고맙습니다.
[여러분]레몬파이님은 좋은일[봉사활동]하시는 훌륭한 분입니다.
저는 작가분들을 정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힘내세요!!

[레몬파이]

;;;;;;;;;;;;;;;;;;;;(삐질;)

[테사]

해모수님도 훌륭한 독자분이세요. ^^

[염환월]

마지막 말을 안 봤으면 오해 할 뻔 했음. ㅡㅡ;;

[엔돌핀소년]

좋은 말씀 이시네요

[난센]

헛 이런 ^^%
악플이라 제가 쓴 글에도 두분인가 세분이 로그인을 하지 않고 악플을 다신 분이 있죠.
다들 그런 사람 말에는 신경을 쓰지 말라고 하시던데...
거기 일일이 답변을 하고 있는 제가 참 한심하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하더군요.
뭐 그분이 하신말이 '국문학자로써 이런글은 쓰레기다.' 라는 요지의 글을 남기 셨더군요, 그외에도 몇분이... 그런데 저도 사람인지라 울컥!!
엄청난 양의 덧글을 다시 밑에 달았죠, 중간쯤 쓰다가 움찔, 내가 지금 뭐하는 짓인가? 라는 생각이 ..
최근들어서는 악플은 그저 읽고 웃고 말자 라는 생각이 드네요
예전에 제가 생각하는 악플은 신랄한 비평이었는데, 요즘 악플은 그저 욕설, 비방, 등등 무슨 국회의원 선거도 아니고,
아무튼 이러다가 정치인이 싫어서 정치판 관심끄는 것처럼, 악플이 싫어서 댓글을 못보게 되는게 아닌가 하는 고민을 한번 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