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으면서, 글에 대한 감동이 아닌
작가에 대한 전율을 느낀 적이 몇 번 있다.
나같은 경우는
첫번째가 드래곤 라자를 읽었을 때고,
두번째가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을 읽었을 때다.
오늘 우연히 '오늘의 베스트'에 올라온
Resolution이라는 글을 읽고 세 번째로 그 느낌을 받았다.
다른 말 다 필요없고, 그냥 읽고 느껴라!
심심풀이로 읽자마자 나는 새벽까지 달리며 돌파.
난 좋은 글을 너무 늦게 발견해버렸다...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글을 읽으면서, 글에 대한 감동이 아닌
작가에 대한 전율을 느낀 적이 몇 번 있다.
나같은 경우는
첫번째가 드래곤 라자를 읽었을 때고,
두번째가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을 읽었을 때다.
오늘 우연히 '오늘의 베스트'에 올라온
Resolution이라는 글을 읽고 세 번째로 그 느낌을 받았다.
다른 말 다 필요없고, 그냥 읽고 느껴라!
심심풀이로 읽자마자 나는 새벽까지 달리며 돌파.
난 좋은 글을 너무 늦게 발견해버렸다...
resolution 은 매우매우 쉬운편에 속하는 소설인것같은데요. 스토리도 따라가기 아주 쉬운편이고 복잡다난한 구성도 없고 설정도 아주 쉽게 풀어내시고. 오히려 이런 쉽게 읽히는것이 캔커피님의 재주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수학쪽에 선입견이 많은 분이나 전문용어쓰는것에 부정적인 분들은 좀 힘들수 있겠지만 뭐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아주 기초적이고 피상적인 이해만으로도 넘어갈수있을정도로 쓰였으니 혹시나 어려운글이라고 생각지 마시길.. =ㅁ=;결국은 읽어보란소리랍니다.
개인적으로 간단히 평하면 편안하고 재미있는글.
아마 큰 흐름 없이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글들에 대해서
사람들이 쉽게 싫증을 내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1에서 10까지 10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이야기가 요즘은
주류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1에서 10까지 가면서 10개의 엔딩을 내놓아 버리는 글은
손을 떼기가 쉬워지는거죠
전 천둥새 에피소드에서 그만 읽게 되더군요
물론 N이 많이 쌓이면 다시 읽을 생각입니다만
천둥새 이야기에서 에피가 뚝뚝 끊길때 떨어져 나간건 사실입니다.
(매일 천둥새 다음편을 기대하지 않게 되었다는 이야기)
스키마떄는 엄청 재미있었죠 ㅎㅎ 결말이 약간 급종료된느낌이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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