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홍보를 해야 하나 망설여지는데...
일단은 유환마제 재연재를 시작했다는 것을 알립니다.
물론, 시작한지는 좀 되었네요. 지금 6화 정도 올라가 있습니다.
저번에 한권 분량 정도를 싹 갈아엎고 확실한 천살성 다운 모습을 그리고자 노력했습니다. 뭐, 덕분에 좀 더 다크해진...느낌도 없지 않아 있지만 ^^;
천살성이자 귀력을 흡수할 수 있는 유환도사 석문은, 강시를 천 마리 잡아오면 산에서 내려보내주겠다는 도현의 말을 믿고 그대로 실천합니다. 하지만 도현은 천살성의 위험성을 알고 있기에 혈강시를 잡아오라고 하지요. 해서 석문은 이를 바드득 갈며 혈강시를 잡으러 갑니다. 소림의 현율 대사에 의해 금제가 걸린 석문은 그 한을 강시들에게 풀며 혈강시를 찾는데, 귀영산에서 혈강시를 드디어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둘의 힘 차이는 압도적이었고 석문은 죽음 직전까지 몰립니다. 그 때 등장한 소림의 사대호법의 도움으로 석문은 살아나지만...
대충 이런 내용입니다. 지금은 이계로 넘어가서 천마에게 무공을 전수받는 내용까지 쓰여 있습니다. 어떻게 둘이 무공을 사사하는 사이까지 이르렀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작가연재란-오준욱-유환마제입니다. ^^
일단 완전히 내용이 뒤바뀌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더운 여름날 문피아에서 좋은 글들 많이 읽으시고...
수해피해 더 이상 없길 기도하면서
이상 오준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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