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진하고 어리버리하고 귀여운, 감정을 느끼는 작은 기계로봇이 이계로 떨어져 인간이 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 그 속에 얽혀있는 실타래를 풀으며, 성장하는 자아발달(??)물. orz.
“저를… 인간으로 만들어주세요……. 인간이… 되고 싶어요….”
“너는 인간이 될 수 없어. 그것은 부질없는 꿈. 이루어지지 않을 헛된 망상에 지나지 않아. 피노키오라니. 기계 주제에 웃기는 말이잖아.”
“걱정할 것 없어. 천천히, 기다리면 되는 거야. 내가 널 버리지 않는 이상, 세상이 널 버릴 리가 없잖아? 나를 믿어. 빛의 공주님을 믿어.”
“허허, 짐과 함께한다면 온 세계가 미인! 미소녀! 엘프들의 천국으로 빛날 것이라네, 소년. 자, 내 손을 잡게나!”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고 하나 둘씩 깨달아 가는 세상. 새벽을 찢고 드러난 진홍빛 하늘의 끝을 향해.
러브로맨스(염장) 액션 차원이동물(?!) - 스칼릿. :D
.... llorz.
자유연재 - 판타지란에서 연재하시던 이비안님의
스칼릿이 정규연재란에 입성했습니다.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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