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막론하고 내 위에 군림하려는 자가 있다면,
구대 문파 문설주에 새겨진 맹약에 따라 피로
강호를 씻으리라!
4백년간 한 번도 어긋난 적이 없었던 피의 약속.
촉산이 무림절대금지(武林絶代禁止)가 된 연원(淵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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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서(山西) 흑암보(黑巖堡)의 주인 임채성.
그리고 그의 아내 명려군(明麗裙).
음모에 의해 한날 한시에 죽음을 당했다.
그리고 남겨진 딸 임소하(任笑荷).
위험하다 여겨 임채성은
의제인 단리백에게 알리기 위해 사람을 보내나
시간은 늦고야 만다...
단리백
당대 촉산혈문의 17대 문주.
그가 16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 강호에 나선다.
강호인들에게 촉산혈성이라 불리우는 단리백.
그로인해 강호에는 피의 혈풍이 분다..
그를 막을 자 누구인가..
그를 화나게 한자 누구인가..
이제 강호는 숨죽여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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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님 연참~~=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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