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목마르고 작품에 목말라 하루하루 말라가고 있슴다...
이미 선호작에 N이 안 뜬지 어언 삼 일...
제발 문피아에 숨겨진 보석들 좀 채취해서 같이 공유 좀 해요.
아주 죽갔습니다.....간만에 조아라 갔더니 완전 싹 바뀌어서 뭐가 재미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포기하고 왔더만...
역시 이 곳에도 별로 제 입맛에 맞는 글도 없는 것 같아,
이렇게 추천 부탁글까지....~
제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종류의 글이...
원래는 더럽게 잔혹한 놈인데 한 여자로 인해서 개과천선을 한다거나
나쁜 놈 코스프레 하고 가녀린 소녀한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마구 휘둘리는 그런 주인공이 나오는 글.
아무리 작품성이 뛰어나고 스토리가 좋아도 그런 이야기만 보면 불끈 화가 치솟는다는.
그렇게 개과천선 하면 그 자식 손에 죽어난 불쌍한 사람들은 뭐가 됩니까? '아, 그래 너 착해졌구나. 나 죽인 거 용서해줄게' 이럴거 같아요?!!!!!!!!죽은 사람이 살아돌아오냐 이 말이졍!!!!
젝일.........
후우....저도 모르게 격해졌군요.
여튼 이런 위악자 같은 놈들만 안 나오는 소설이었으면 좋겠어요.
그렇다고 협을 중시한다 어쩐다 하고 불쌍한 사람이 나오는 족족 도와주는, 그래서 자기한테 피해만 오는 그런 멍청한 놈도 사양입니다.
그냥 적당히 사리분별 할 줄 알고, 이런저런 상황에 현실적으로 대처해나가는....그런 현실적인 주인공 읎나요.
하하하하, 조금 까다롭습니까? =_=....
뭐 예를 들자면 홍염의 성좌의 유릭 크로반 같은...(조금이 아니잖앗!!!!!!!)....=_= 예, 요즘 요 녀석에게 미쳐있습니다. 용서해주십쇼.
여튼 추천 부탁드려요~~~~(특성상 여쥔공도 사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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