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복수에 대한 소재는 별로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야르님의 복수무정을 보고 생각이 확 바뀌었네요.
현재 연재양에 비해 성급한 추천일수도 있지만 좀더 많으신 분들이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추천합니다.
주인공은 병명을 알수없는 병으로 15살된 나이에도 병을 심하게 앓고 있습니다.
그러던중 알수없는 무리들이 그의 아비를 죽이고, 아름다운 누이와 어머니를 겁탈하고 심지허 주인공이 그 모습을 보게됩니다.
죽은 시체들을 불로태우는 와중 죽었는줄 알았던 주인공은 우연히 살게 됩니다.
대충 아직까지의 스토리는 이정도 이구요.
제가 글소개를 잘 못해서 이리 설명을 못했지만, 참 보면서 화가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나름대로 기대(?)도 됩니다.
제목이 복수무정이니까요. 흐흐흐흐.
분위기가 무겁기도 하면서 벌써부터 주인공에게 다크포쓰가 느껴질라고 하더군요.
"다시.....내게 다시 삶이 주어진다면 내가 어떻게 변하는지 알려주지라. 반드시 알려줄 것이다."
.........
...............
"내 어머니의 아버지. 할아버지를 찾아 가야해. 그분의 함자는 무자 백자야. 좌무백! 할아버지를 찾아가야해. 꼭 찾아가야해."
- 무정(無情)과 살심(殺心)이 골수에 박힌 자라면 누구라도 좋다.
와서 내 도병을 쥐어라.
그리고 그대의 피를 나의 몸에 떨어뜨려라.
그 한 방울로 그대가 원하는 십만의 피를 되돌려 줄 테니.
야르님의 복수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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