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아름다워서 존재할 수 없는 장미, 푸른 장미.
글에 미숙한 제가 이렇게 추천을 하게 된 이유는 바로
AzureRose님의 푸른 장미 때문입니다.
사실 푸른 장미의 프롤로그 형식의 긴 서두 부분을 보면서...
워낙 급한 성격인지라, 다른 곳에 눈을 돌릴 때도 있었지만.
한 번 빠져 드니, 그 매력에 도당췌!!!!!!!
빠져나올 수가 없더군요.
제가 보기엔 매력이 충분한 소설이고, 시간이 흐를수록 매력이 더해갈 소설인데 낮은 조회수와 댓글이 저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군요.
그리고 자꾸만 길어지는 연재 주기에 덜덜덜 떨며..
이렇게 좋은 글을 사장시키게 할 수는 없는 바, 글재주 없는 이 녀석이 요렇게 나섰습니다.
첫 번째 챕터와 나머지 이야기는 같은 주인공인 것 같으면서도
스토리가 이어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더 궁금증을 증폭 시킵니다.
푸른 장미는 학원물이 아니며, 무도를 추구하는 소설도 아니지요.
다만 시간을 역행할 뿐입니다.
이야기는 아직 초입부지만, 앞으로 펼쳐질 주인공과 그의 친구의 흥미진진한 행보를 상당한 기대를 갖고 지켜보는 중입니다.
현재로 되돌아 가기 위해, 과거에서 몸부림(?)치는 소년과 소년의 이야기.
한 번, 빠져 보시렵니까?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