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아쉬운 소설들...

류승현 님의 광어이야기...

5권 완결로 끝난 소설입니다만 너무나 아쉬운 소설입니다.

6개월마다 현실(광어계)과 환계를 서로 이동해야 하는 주인공과 주인공을 이끄는 환수 광어. 주인공과 주인공을 따르는 환수들의 개성과 각각의 사정들이 잘 어울려져 있는 소설이었죠.

....아, 재밌었는데. ㅜ.ㅡ

개인적으론 열권정도는 진행해도 무리없을 만한 세계관과 스토리였다고 생각합니다만. 원래 시놉이 거기까지인지 무슨 사정이 있는건지 르겠지만 왠지 서둘러 끝낸듯한 소설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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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리고 기다리다가 지친 소설도 하나있죠.

좌백님의 천마군림...

6권까지 나왔다가 소식이 없죠?

혹시 누구 소식들은거 없나요

[하우림]

뭐..사정이라면 출판사 사정 말고 뭐가 있겠습니까... --;;;

[barleyte..]

저 같은 경우 유수행이라는 무협소설을...

3권에서 멈췄더군요... ;;; 쿨럭 ㅠ.ㅠ

[강율]

유수행... 나온다고 하는데 아직 제대로 된 소식이 없군요. ㅠ_ㅠ. 킁.

[★미리내★]

광어이야기 .. 안 팔려서 조기완결 했습니다 ㅠ.ㅠ
조아라에 조기 완결하게 돼서 죄송하다고 글 올린 공지가 있었지요...

[[탈퇴계정]]

이그니시스님의 이계생존귀환계획... 이름한번 기네요...
아무튼 출판사가 망해서 빛도 보지못한 대작...

[깡냉이]

아무래도 책값이 9900원 일꺼라는 잘못된 상식때문에 피를 보신듯

[아라할라]

아아아 우리 책방에 천마군림과 유수행은 완결란으로 옴겨 졌다는..ㅜ,.ㅜ

[운진]

조심부라더님의 검선봉황은 나오지도 못하고 몇년째 연중,
이우형님의 강호기행록도 3권에서 몇년째 안나오다 유수행쓰시다가.. 지단수행에 심취하신나머지 글이 안들어오시나봐요.

[가겨]

좋은 소설이 아쉽게 일찍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비뢰도처럼 이젠 그만 완결을 지었으면 하는 소설도 있다죠..그늠의 책 마지막에 잡담만 없었어도 진작에 완결 나는 소설인데..분량늘리기..이젠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