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걸하다니 자존심도 없냐! 하고 욕하셔도 좋습니다. 자존심? 그런것은 리플&선작&추천에 비하면 아주 보잘것 없는 것이랍니다-_-
구걸하기 전에 소설부터 잘쓰라고요? 죄송합니다-_-. 하지만 1부 완결하기 전에 꼭 선작 500은 달성하고 싶습니다.
정연란 퓨전물 마탄의사수. 이렇게 구걸하오니 많이 오셔서 읽어주시고 선작&리플&추천 3연신공 날려주시면 그 은혜는 실로 각골난망입니다.
스토리는 뭐 그동안 많았던 자추&홍보들의 글에서 보신분들도 많겠지만 극악무도 조폭여두목이었던 히로인이 그 극악무도 덕분에 마왕의 부하에게 선택되어 이계로 가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초반은 깽판극에 가까우며 후반은 혼돈의 조각이라는 물건을 놓고 나쁜놈들끼리 대가리 굴려가며 다투는 서바이벌 게임 정도입니다.
여주인공이니 여성향 아니냐구요? 죄송하지만 저는 남자이며 이 소설도 철저히 남성향적 취향에 맞춰서 쓰고 있습니다. 로맨스 따위는 대략 전무에 가까우며 사람 패고 협박하고 죽이는 장면이 소설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주인공의 성격은 대략 메조포르테의 싸이코여자+갤럭시 엔젤의 포르테 같은 성격에 나름대로 냉철+지략을 갖췄다고 보시면 됩니다.
구상은 2부까지 해뒀으며 1부가 현재 막바지 상태입니다. 이제 에피소드 한 3개 정도만 나오면 완결날것 같습니다.
분량이 130화 가까이 되는데 300대에서 놀고있는 선작을 보면 한숨마저 나온답니다. 제가 뭐 특별장르 쓰는것도 아니고 까놓고말해 이계깽판물인데 이렇다니. 다 저의 무능 탓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한숨이 나오는 것은 어쩔수 없더군요. 아마 고무판 퓨전물중에서 가장 인기없는 소설중 하나가 제것이 아닌가... 합니다 (얼마전 순위를 봤는데 퓨전물 98개중 77위였는데 문제는 제 아래 순위의 작품들 중에서는 100화는 고사하고 50화 넘은 작품도 거의 찾아보기 어려웠다는 사실-_-)
냉혹하고 악랄하지만 나름대로 매력있는 누님형 주인공의 ㄲㅒㅇ판극을 보고싶으신 분. 이렇게 구걸까지 하는데 불쌍해서라도 한번 볼까? 하시는 분. 어째 저렇게 인기가 없을까... 호기심이 드네 하시는 분. 꼭 한번 오셔서 보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작과 리플과 추천은 구걸이라고 배웠습니다. 배운대로 이렇게 실천하합니다. 꾸벅.
정연란 마탄의사수!! 많이 보러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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