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벳을 좋아합니다

벨벳을 좋아합니다.

제가 어릴 때만 해도 돈 있는 집에서는 사모님들이 벨벳을 많이 입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요즘엔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군요. 보들보들하고 따스할 것 같은 느낌이 굉장히 굉장하지 않나요? 대단히 대단하죠.(뭔 소리야) 아니라면 어쩔 수 없지만.

아래에서 올린 추천요청글과는 다르게, 벨벳같은 소설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원래 그런 걸 좋아하거든요. 현재 제 선작에서는, 그런 글이 없는 듯해서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벨벳같은 소설이라니, 좀 모호한가요? 벨벳이 뭔지 아신다면 그렇지 않으시겠지만. 우리말로는 '우단'이라고 부른다는 군요. 확실한 정보는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에튜드]

앙앙, 벨벳은 역시 너무 모호했나요? 추천이 달리지 않는군요. 그러니까 벨벳 같은 소설이라는 건, 엄마 품처럼 따스하고 부드러운 소설입니다. 부탁드릴게요.

[먼지덩이]

추천이 달리지 않는건 시간대에 문제가 있다고 봐요..;

[메마른하늘]

벨벳은 참 좋죠 따뜻하고 감촉도 좋고.. 허나 그것으로 옷을 하다간 웬만한 무게에 휘청한다네요

[에튜드]

그래서 요즘은 아무도 안 입는 건가요?

[세라스트]

벨벳..

외관상 반들반들 정말 보기좋아요 ;ㅅ;

드레스 만들어 입는것도 보긴 했는데..

예쁘더라구요 ㅠ_ㅠ .. 단지 ;ㅅ;

남자들이 입을만한건 조끼정돈데 -ㅅ-.. 없더군요 OTL

[취검取劒]

흠... 5개의 댓글중에 정작 추천글은 없다-_-; 이젠 6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