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4 유이드
작성
06.04.20 11:05
조회
696

하이~

소설을 읽다가 궁금한 점이 생겨서 적어 봄니다.

극양지체나 극음지체가 진짜로 있다면 고칠수 없나요?

그리고 극양지체를 가진 남자와 극음지체를 가진여자가 결혼하면 오래 살 수 있나요?

음~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궁금해서요.


Comment ' 1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6.04.20 11:07
    No. 1

    내공과 영약이 펑펑 날아다니는 곳에서도 고치지 못하거나 진짜 힘든 소설속에서조차 그런데 영약은 커녕 기조차 못보는 현실에서 고칠수, 아니 아예 증상을 알수나 있을까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흑구청구
    작성일
    06.04.20 11:14
    No. 2

    당연히 현실에서는 고칠수 있죠.
    무협소설에서는 극약이니 극음이니 의 왜 발생하는지를
    모르고 있죠. 왜 이런 병이 인간에게 나타나고 그것이
    어떤 현상이 나오는지 정확히 모르고 있죠. 대충 생각하는
    것이 대부분 이죠.
    하지만 현대로 오면 그 원인이 무엇인지 찾으려고 할 것이고
    그에 대한 치료법도 발견하게 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꿈속의꿈
    작성일
    06.04.20 11:19
    No. 3

    우리 주위에는 많은 불치병이 있습니다.
    그중에는 인간의 몸이 왜 그리 쉽게 약해지는가 보는 사람을 안타깝게 만드는 병도 있죠
    작년 일본드라마중 저의 눈물을 쏙 빼놓았던 1리터의 눈물이란 드라마가 있습니다. (책이 원작인 실화입니다.)
    그 드라마의 주인공도 척수소뇌 변성증이라는 듣도 보지도 못한 불치병을 앓는 소녀의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큰 세상입니다.
    없다고는 장담하지 못하겠네요...
    혈맥이 자연스럽게 막혀 피의 흐름이 약화되는 불치병이 구음지체일수도...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6 치우천왕
    작성일
    06.04.20 11:19
    No. 4

    그러나.........찼기힘들저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별빛아우림
    작성일
    06.04.20 11:21
    No. 5

    현대의학이 무조건 고치는 것은 아닌듯. 연구하는 동한 죽을수도.
    극음지체와 극양지체란 것은 무협소설상 설정이고 음양교합으로 서로의 기운의 조화를 맞추다는 그런 생각이신듯 한데 그것도 작가분들의 쓰기나름이 아닐런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별이진다네
    작성일
    06.04.20 11:27
    No. 6

    현대 의학이라는 것도 알고 보면.. 병의 원인을 알아내는 것 보다는 병의 결과를 치료하는 학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암을 예로 보더라도.. 막연히 어떤 경우에 암의 발생 확율이 높다는 정도이지.. 암이 어떤 원인에 의해 발생하므로 어떤 방식으로 예방할 수 있다라고 확실히 얘기하지는 못합니다. 단지 초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면 살 확율이 높아진다는 정도죠.. 아직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流雲
    작성일
    06.04.20 11:30
    No. 7

    ㅎㅎㅎ...극양지체나 극음지체라....
    보통 보면 극양지체는 열양의 무공이 딱이고 극음지체는 음한무공이 딱인 체질로 나오죠. 흠~~한마디로 말도 안되는 설정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극양지체는 음한한 무공이 딱이고 극음지체는 열양의 무공이 딱 어울린다해야 말이 됩니다.
    극양지체의 생존필수조건은 양기를 제어할 음기가 되니까 음한한 무공을 익히면 보탬이 되지요. 극음지체도 마찬가지고요.

    현실적으로 보자면 극양지체는 소양인 망음증에 해당하고요
    극음지체는 소음인 망양증에 해당합니다.
    약을 쓰자면 극양지체에는 석고, 생지황같은 찬 약들이 들어가고
    극음지체에게는 인삼, 부자같은 뜨거운 약이 들어가지요.
    소양인의 보명지주는 음청지기요, 소음인의 보명지주는 양난지기라 했으니까요.
    사경에 처해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당연히 고칠 수 있고요.

    둘이 결혼을 하면 오래 살수가 있을까?라는 점에서는 글쎄요...
    물론 둘이서 무협에 나오는 교합을 통한 서로의 나눠갖기신공을 익혔다면 확실히 도움이 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흑구청구
    작성일
    06.04.20 11:38
    No. 8

    혈맥이 자연스럽게 막힌 병인 뭐라 했던거 같은데..
    그런 불치병 치료료 지금 줄기세포치료가 가광을 받고 있죠.
    아직은 완전한게 아니지만 적어도 치료할수 있는 길을 열려 있죠.
    아직 암에 대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사이언지에 요번에
    암의 원인이 될수 있는 이유가 나왔죠. 무조건 맞는 다는것은 아니지만
    이것또한 하나의 길이 열려 있다는 말이되죠.
    머 과거에 비하면 치료방법이 열려있다는 말이되죠.
    예를 들면 암치료중 위암치료에 대해서 말하면 적어도 10년전에는
    지금보다 훨씬 사망률이 높았고 치료후에도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사망률도 낮고 치료후에도 고통이
    별로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깡냉이
    작성일
    06.04.20 11:55
    No. 9

    감기도 아직 불치병인 시대에 뭘 바라시는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서정인
    작성일
    06.04.20 13:09
    No. 10

    깡냉이님의 댓글에 한 표 지릅니다.^^;;
    맞는 말이지요.. 흐음.. 그래도 왠지 기대가 되는 것은.
    소설 속의 이야기가 현실속에서 어떻게 반영될 수 있을 지 궁금한 게
    인지상정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잘 읽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에튜드
    작성일
    06.04.20 13:40
    No. 11

    어쨌든, 현실에는 그런 체질을 가진 사람은 없어요~!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프로그래머
    작성일
    06.04.20 13:46
    No. 12

    극음이나 극양이라는 말은 태어날때 몸에 양기나 음기가 아예 없다는 말 아닌가요? 이런 사람이 요절하는 이유가, 원래 음기만 있거나 양기만 있다면 그 자체로 몸의 균형이 맞는상태인데, 살아가면서 극음은 양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고, 극양은 음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으니 이로인해 나름대로의 균형이 무너져서 혈도가 막히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요. 뭐 정확히따지자면, 이것도 설정이니 "작가 맘대로"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江東妙手
    작성일
    06.04.20 14:00
    No. 13

    알려진 병이 대략 2만가지 정도라 하고요...
    그중 치료가 가능한 병이 50 ~ 200 가지 정도라 합니다.
    대부분의 병은 원인을 알 수 없고 증세에 따라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거나 웬만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약물을 처방한다고...
    변형이 많이 진행된 부분은 잘라내겠죠...수술로...

    극양이나 극음의 체질이 실제로 있고 그로 인해 병이 생긴다면 아마도 원인불명의 괴질로 등록될 겁니다. ㅎㅎ
    백만명에 한명 꼴로 생긴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한척
    작성일
    06.04.20 14:14
    No. 14

    깡냉이님의 댓글에 한표 추가..^^
    극양, 극음지체 얘기는 도대체 실감이 나질 않더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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