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글을 쓰면서 이글에 대하여 공감을 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하지만 짚고 넘어가야 하고픈 말이 있어서 몇자 적습니다.
소설이라서 그러는 것인지는 몰르겠지만 주로 주인공은 자기보다 나이 많은 사람과 동등하게 지내는 것을 어떤 매력으로 만들고 있지만
실제로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군요.
성자들의 세계에서나 나올법한 이야기지요.
이런류의 글을 구체적으로 말을 하면
1.자기보다 나이 많은 사람에게 무턱대고 반말을 한다.
- 여기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여쭙니다 자기보다 5살 이상 연하
아니 한살이라도 연하에게 반말을 듣고 싶으신 분들 계신가요?
아마도 그런분들은 어떤 깨우침을 가지신분 아니고서는 어려울듯
합니다 성철스님정도 되면 그리 될까요 그분에게 나이 30먹은 사람
이 반말을 하면 그분이 뭐라고 할까요..
2.주인공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이 형제로 하자고 한다.
- 과연 권력이나 아니면 금력 등 어떤 동등하지 않은 관계에서 본인
이 그 사람에게는 그렇게 대하게 되지만 다른사람에게 우월하게
만들고자 하지 않으면 그런 관계가 형성이 될까요...
전 요즘 거리에서 20대나 30대 아님 10대 분들이 자기보다 훨씬 윗
분들에게 아버지 연배에 계신분들에게 함부로 반말하는 것을 자주
봅니다 - 하지만 이런사람을 옆에서 보는 경우는 그 사람이 그런 자
격을 가졌다고 생각 하지 않게 되고 그 사람이 제대로 배우지 못했구
나 하는 생각을 주게 되지요...
읽으면서 자주 느끼지만 이런글을 여기 올린다는 것은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요즘 거의 모든 소설이 이런식으로 쓰여진다는 것을 보고
느낄때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현실에서도 그런식으로 어른들에게
반말을 하게 되는 경우가 생길 것 같다는 노파심에서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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