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게 되었습니다. 그둘의 숨막히는 강호행은 보고 있는 저도 숨가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왠지 그 어떤 주인공이 외쳤던 협의보다 더 가슴에 와 닿는 그의 권말 대사들이 가슴을 울리게 합니다.
"불의에 맞서기 위해 불의로 대항함을, 악에 맞서기 위해 악으로 해결함을 과연 옳다 할 수 있겠소이까!"
..크윽... 이원 너무 멋있습니다. 연공의 천재적인 자질과 끝없는 노력에 근거한 그의 무공 발전도, 구소저와의 애뜻한 로맨스도 좋지만, 역시나 저는 이원의 그 당당함과 협의, 따듯한 정리가 너무도 좋습니다. 빨려들어갈 수 밖에 없다고 할까요...
이원연공! 만세, 만세, 만만세!!
백연님! 만세, 만세, 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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