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흠. 어제 추천에 이어 두번째 추천!
겨울상록수님의 'Important'입니다아~!
이 소설은 '던전 탐험물'이라고 불리기 딱좋은 글로서 모기에서 연재하다 고무판에 들어와서는 금방 리메이크 해버린 작품이지요~!
하지만 연참대전에 참가중이고 리메이크후 변한것은 일부내용과 시점 정도기에 빠른 연재속도를 보실수 있을겁니다아.(...아마도.)
우선 간단한 줄거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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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도 여느때와 다름없이 재진이는 학교라는곳에 대해서 정의내리기 위해 심각한 고민을 하던중 들리는 시끄러운 소리에 분노 게이지를 발동! 필살기 '원한서린 고등학생의 주먹과 시계의 내구력에 대한 비교'를 사용 당당히 시계바늘을 고정시키는 위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그때 나타난 형!
"사랑하는 우리동생~♡ 이제 일어날 시간이야. 내가 잠 확깨게 해줄까아~?"
라는(이미 이 내용은 본편에서 100광년 정도 멀어지고 있다.) 귀여운 목소리를 내며 하는 행동에 재진이는 말한다.
"까, 깜작이야! 뭐 하는 짓이야!"
그후로 그곳에서는 묘한(...?) 소리가 들려왔다고 한다.
.
..
...
...가 아니라 학생이라면 누구도 이길수 없다는 잔소리 신공을 대성한 아빠의 '잔소리로 학생을 말려죽이기'라는 교본에 충실한 대사로 간단히 일어나게 한다.
그리고 학교에간 재진. 그곳에서 자신의 친구 민제와 복도에서 100M달리기 연습을 하던중 거대한 하마(...궁금하면 본편으로.)다리에 짓뭉개졌으나 주인공의 놀라운 생명력으로 살아난다.
자! 그리고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는 다음날.
매우 오랜만에 묘한(?)일이 없이 스스로 아침에 일어난 재진이는 느닷없이 발동한 몽유병에의해서 정체 불명의 성에있게 된다.
지독하게 넓은 방에 있는 가구몇개. 그리고 그곳에서 깨어난 재진이는 핸트폰통화를 시도하나 "랄 랄라~ 랄랄라 랄라 랄라라~♪"라는 통화 연결음만 들릴뿐. 자세히 보니 통화 불능지역 이라는걸 안다.
할수없이 하나있는 문으로 나온 재진이. 그러나 그곳에는 전신을 갑옷으로 무장한 사람이 국민체조를 하고 있었다.(?!)
...그 이상한 갑옷인을 무시하고 무지하게 긴 복도를 걸어가는 재진이. 그곳에는 거대한 철문이 있었다.
"우와~! 크다! 이거팔면 얼마나 나올까?"
돈독오른 주인공의 대사를한후 철문을 열어본다. 그리고 그곳에서 나오는 말하는 쥐!(이후부터는 말쥐로.)
"난 찍찍이. 난 찍찍이."
"..."
말쥐의 허무한 자기소개를 들은 재진이는 자신도 자기소개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으나 갑자기 들리는 소리에 말쥐가 도망가자 실망하고 말았다.(...?)
컹...!
"...?"
컹...! 철컹!
점점 다가오는 의문의 소리. 재진이는 급격히 긴장하기 시작했다. 점점더 명확하고 확실하게 들리는 소리.
그리고! 서서히 드러나는 그 소리의 정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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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아까 국민체조하던 갑옷인 2호였다!
.
..
...그럼 여기서 다른곳도 한번 보자.
이 소설의 히로인 뮤더라는 종족인 엘세프는 악몽을 꾸고는 일어났다.
"여긴 어디지? 성 안인 것 같기는 한데..."
엘세프가 깨어난 곳은 커다란 문이 있고 그 반대쪽에는 매우 긴 계단이 있는 곳이였다.
문을 여는 장치조차 보이지 않자 계단을 올라가던 엘세프는 계단이 끝나는 곳에있던 존재를 보고는 얼어붙었다.
바로 갑옷인 3호가 청소년체조를 하고있었던 것이다!
'이 녀석은 청소년인가?'
쓸데없는 고민을 하던 엘세프는 갑옷인이 장식용칼을 휘둘러 오자 말했다.
"이봐! 너 청소년이냐?"
그리고는 자신의 무기인 할버트로(하지만 전혀 할버트를 쓰지 못한것 같은 몸이다.) 갑옷인의 투구를 날려 버린다.
그리고 드러나는 갑옷인의 정체는...!
.
..
...여기서 다시 재진이의 상황을 보자.(...)
갑옷인 2호의 모습은 체조를 너무 심하게 했는지 칼끝이 바닥에 닿을 정도로 허리를 구부정하게 서있었다!
그리고 갑옷인 2호는 말했다.
"...국민체조는 몸풀기에 좋아 보이나 너무 심하게 하면 허리에 무리가 가며...중얼 중얼..."
그리고 재진이에게 장식용칼을 휘둘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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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글 도중에 나왔지만 이 글은 본편과는 100광년정도 떨어진 곳에서 본편의 인물들과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진(그러나 너무도 비슷하게 생긴.)사람들의 행동 패턴이였 습니다아~!
겨울상록수님. 어때요? 저 잘했죠? 너무 힘들다구요. 그냥 대충할껄 그랬을까요...
...어쨌는 이 글은 하나 하나 의문들을 풀어가며 성을 탐사하는 던전 탐험물입니다아~! 그리고 인물들의 갈등과 고난. 그러면서 점점 성숙해져 가는 인물들의 묘사가 잘된 글이랍니다아.
자! 어서가서 겨울상록수님의 'Important'를 선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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