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곡님의 불선다루..
얼핏보면.. 흔한 초인 류의 글이 아닐까 짐작했는데
읽다보면 그생각들이 아닌것같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검색을 해봤는데.. 불선다루.. 이작품을 추천한글이 딱 1개 뿐이네요
어제 어떤분이 올리신 한탄성 비판조의 글에서 저도 보고서야
호기심에 검색해서 보다가.. 기어이 새글쓰기에 손을 대고야 말았어요
아아~ 어찌하나요.. 이밤은 어느새 짧게만 느껴지는군요
벌써 새벽 5시 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아마도.. 연재된분량을 다 보고나면
아침을 먹어야하겠네요..
차라리 몰랐으면 모르되..
손을 대고나서야.. 감동반, 후회반 마음이 꽉차버립니다
판도라의 상자같은 느낌이랄까..?
그래도.. 저처럼 감동과 후회가 섞인 마음으로 가득찬 분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p.s : 새벽에 로미오와 줄리엣의 테마곡을 듣노라니
상당히 절묘하네요
가끔은 먼지쌓인 클래식CD에도 손길이 미칠것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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