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추천 하나 하는군요.^^;
필력도 좋고 스토리도 괜찮은 글이 조회수가 너무 적은것이
왠지 안타까워, 이렇게 추천합니다.^^
보다 많은분들이 이 글을 보게되어, 작가분께서 힘내셔서 연참을
팍팍 해주셨으면,,,하는 마음에.^^;;;
일단, 가인지로는 여자 주인공으로 이루어진 글입니다.^^
솔직히 저도 처음에 여아가 주인공이라 읽는것을 관두려고도 했지만,
필력이 상당하고, 스토리도 괜찮은게 계속 [다음]에 마우스가
가더군요.^^; 분량도 적절하고, 내용또한 재밌습니다.^^
간단한 스토리 소개에 들어갑지요.^^;
화산의 속가제자 청하와 설란.
전대 문주의 두 제자로, 대사형의 음모와 간계에 밀려,
속세로 하향하게 된 두사람.
허나, 서로를 향한 애정이 깊었기에 자식도 갖게되고,
본시 선량한 품성으로 마을사람들과도 잘 어우러져 살 수 있었다.
허나 대사형의 품은 시기가 많았던 탓일까.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를 뱃속에 품고있던 설란과 청하.
갑작스레 찾아온 암살자의 칼날을 받게되고,
가까스로 살아남은 설란은 품속의 아이를 데리고 본의아닌 은거를
하게된다. 하늘의 뜻이었을까,
태어난 아이는 여아였으나, 여느 사내아이 못지않은 현기를 타고났
으니, 하늘이 주신 안배를 걸쳐 소녀로 성장하게되고.
세상밖으로 나온 여아는 많은 인연을 맺게되며,
그 속에서 아름답게 성장하게 된다.
소녀의 주위를 맴돌며 대협의 꿈을 꾸는 소년 동중아.
흉칙한 외모와 달리 어릴적 소소한 꿈을 품으며,
두 눈 가득 아름다운 소녀, 설아를 담고 살아가는 소년.
어릴적 맺어진 인연을 가슴에 안고, 거상의 꿈을 꾸는 소년 장괘.
거대한 전장에 들어가 밝은 모습으로 일관하는 소년.
정체를 알수없는 소년 도영.
알수없는 끌림에 이끌려 소녀의 뒤를 쫒던 소년은 살수의 무공을
익히게 되고, 다시 소녀를 찾아 세상밖으로 나온 소년.
아직 어린 소년 소녀들.
그들이 가는 길에 숱한 이목이 주목된다.
가인지로! 아름다운 사람의 길!
그 길의 끝이 어디인지, 같이 한번 가보지 않겠습니까?!
주인공이 여자라는 점.
불리한 조건이 될수도 있으나, 읽다보니 그런 생각이 사라지더군요.
가히 일독을 권할만한 글이라 생각됩니다!
선작에 'n'이 안떠 무얼 볼지 전전긍긍하시는 분들!
감히 일독을 권합니다!
이정도 했으면 리플달 새도 없이 가서 보셔야 된다고 생각되는데,,,^^;
뭐하십니까! 얼른 선작란에서 '가인지로'를 검색하세요!
그리고 과감히 '선작추가'를 하시는겁니다!
그 다음엔? 냅다 달리는거지요! >_<~!
아직 못보신분들! 얼른 가서 보세요.^^
분량도 적절하고, 실망하시지 않을거라 자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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