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의 아련한 느낌을 기억하시나요?
물처럼 부드럽게 흘러가는 듯한 문체와
잔머리/비열/카리스마따윈 전혀 없는 순수를 넘어 약간 바보스러운, 그렇기에 더욱 맘에 닿는 아이같은 주인공-성장을 지켜보고 싶어지는 그.
그리고 그에게 빠져버린 얼음같이 차가웠다.. 고 나오는 미녀 히로인-마치 누님이자 애인처럼 다정히 챙겨주는 그녀. (연하이긴 해도;;)
신온달전을 추천해드립니다.
가끔은 피가 난무하는 광기와 무차별한 폭력, 연개성이 떨어지는 하렘과 정떨어지는 주인공에 지쳤다면..
한번 들러 보시는 것이 어떻겠 습니까?
(...첫 추천인데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치피님 화이팅! 과 무한 연참을 바랍니다.. 쿠오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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