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추천 순서는 재미와는 관계없으며, 그저 제 생각나는 대로 적는 것입니다.
1. 하늘과 땅의 시대
2. Wicked love
3. 슬래쉬더트래쉬
공통점이라면, 짜임새있는 진행, 탄탄한 세계관, 살아있는 주연들과 주연을 뛰어넘으려는 조연들의 활약, 특히, 악당들이 마음에 드는 작품들입니다.
쓸데없이 자기합리화를 시키거나, 괜시리 회개하거나 허무하게 경험치가 되는 악당들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사명이나 정당성을 가지고 전진하는 악당, 그것도 아니면 화끈한 이유(세계멸망)를 가지고 오늘도 용맹정진하시는 분들을 보실수 있습니다..
나름대로'고교생이계진입깽판할렘물'에 지치신분들이 보기에 좋습니다.
3편 모두 분위기는 휘긴경의 소설 '비상하는 매', '월야환담'과 같이 눈이 부시는 영웅보다는 현실에 쩔은 듯한 영웅들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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