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문제로 뜨거워 지고 있습니다.

건드리고고 작가님의 약간의 표절 사고로 인해

많은 소음이 들리고 있습니다.

바로 [혼원벽력도] 때문인데요.

'검선지가'의 작가분님이 초식의 운영부분까지

표절 하셔서 기분이 안좋으셨나 봅니다.

두분다 조금씩 양보와 타협을

통해서 모두 화해 하셨으면 하네요.

[산보™]

제 글은 어느 한분만을 비호하려는
것이 아님을 밝힙니다.

이걸로 저도 욕먹는 건 아니겠죠?

[가람해무]

당사자들끼리는 이야기가 이미 끝나지 않았을까 생각되는데...

[변신팬더]

오? 이런일이 있었나요.;;;ㅡ_-;;;
음음... 좋게 끝나셨으면 좋겠는데요( 음?)

감정 상하시지 않으셨으면..

[근로청년9]

표절시비[···]. orz.

[北天孤星]

아직도 논쟁이 뜨겁네..
전에도 말했지만 한국 무협에서 표절이란거 가리기 무지 힘들어요.
검선지가 작가님이 팽가의 혼원벽력도란 이름과 운용방법이 자기 독창이라고 했다는대 거짓말이죠.
운용방법은 몰라도 팽가의 혼원벽력도는 표절입니다.
구파 일방이나 사대세가 오대세가 이런거 나오면 100%표절이에요.
구파일방이나 4대세가 5대세가 무협지에 첨 등장한게 불과20년정도에요.
그걸 무협에 인용하신 작가분들 아직도 살아계신다고 보면 되요.
강기나 기타 무협의 고수 분류등도 대부분 30년 내에 쓰여지기 시작된것 들이고요.
그렇다면 무협을 쓰면서 남의것 차용 않하는 분들 거의 없다고 보면 되죠.
그렇게 되면 옛날에 작품 활동하시던 정통 무협 작가들이 지금 퓨전물을 쓰시는 작가들에게 딴지 걸면 거의 요즘 작가들 작품 접어야 한다는 소리죠.
예를 들면 무협지에 꼭 나오는 구파일방이나 오대세가 마교 첨 쓰신분 분명히 있다고요.
그럼 그분이 요즘 작가들에게 그 이름 쓰셔서 기분 나쁨니다 해보세여
그럼 묵향이나 태극전기 궁귀검신 다 이름 봐꿔야죠.
그냥 기분 나쁘다라고만 하셨으면 저도 구구하게 이런 꼬리글 않남겼을 겁니다.
밝히고 쓰시라는 말은 그게 자기거니깐 허락 받으란 말과 같은대
그러시면 않되죠.
고무림 자료실에 가보세요.
거기보면 자료에 세세한거 많이 나와있으니까요.
검선지가 작가님에게 한마디 하죠.
제가 검선지가를 않읽어 봐서 모르겠는대 님도 그렇겠죠.
팽가가 도를 쓰면 당가는 독을 쓰고 남궁가는 검의쓰고 제갈가는
머리를 쓰겠죠??
그건 무협지 어디에나 나오니 나두 그렇게 했다.
그럼 그건 표절 아닌가요???
독창적인 작품을 쓰실려면 용대운이나 좌백의 작품을 읽어 보시고
표절 운운 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따뜻한세계]

아...쉽게 끝날일이 커지는가...
모쪼록 서로간에 잘 이해하고 넘어 가시기를...

[양혜왕]

5 // 님의 말씀은 저도 어느정도 공감합니다만....참 애매한 문제 입니다. 그보다는 낯을 붉히는 일이 없이 좋게 끝내도록 같이 빌어봅시다.(나무알라아멘...^^;;)

[바람마을]

이 문제가 이름 가지고 문제 삼았던 게 아니라 초식의 운용 부분을 그대로 가져가서 생겨난 문제 아닌가요? 정확히 뭐가 문제인지 모르고 들은 풍월만 가지고 이야기해선 해결이 안 될 것 같습니다만..
물론 독자들끼리 해결볼 문제도 아니고..

[공손무진]

초식의 운영부분이 얼마나 장대 하길래 표절 얘기 까지 나오나요?
누가 옳다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글 전체를 놓고 봤을때 지극히 일부분(소설의 독창성과는 상관없는)이라면 그냥 넘길수도 있는 문제 같은데요.

[체뤼]

거 커그인가 거기 들렸다 이런 리플 봤습니다.
"주먹 놔두고 왜 말로 해결하냐!!! 는 식이군요."
공개적으로 문제 삼은것도 아니고 메일로 작가들끼리 이야기가 다끝났는데 구직자 작가님이 이런일 있었다는 글을 남겼는데 잘못은 했는데 조금 불쾌하다는 느낌을 풍기면서 괞히 독자들이 오버한것 같네요.
그리고 레니우스님이 문제 삼은건 무공 이름이나 운용이 아니라 이름과 운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극성무진]

흠...........

[도검]

저도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만....
이름 부분에서는 거의 백프로 표절이라고 할 수밖에요......ㅠ ㅠ
그리고 초식을 설명하는 부분 역시 최소한 팔십프로 이상은 표절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분들의 글을 보고 그대로 쓰지는 않습니다.
제 머리속에서 상상을 옮긴게 대부분이죠.
문제는 제 머리속의 이런 상상 대부분이 지금까지 읽었던 수많은 글들속에서 나왔던 것일 거라는 거죠. ㅠ ㅠ

작가님들 자신하지마세요. 자신만의 독창적인 상상 이라 자신하지마세요. 자신은 모르시겠지만 무의식속에서 아주 오래전에 읽었던 구절일 가능성이 큽니다.

자신의 스토리를 베낀것도 아니고, 그 정도면 웃으면서 잘되시길 바라는
아량도 베풀줄 알았으면 합니다. 당신이 쓰신 구절이 얼마나 인상적이었으면 도용하신 분이 자기도 모르게 도용하셨겠습니까?

......장황했네요....... 인생무상.... 공수레공수거.....웃고 삽시다. *^^*

[밝은달]

독창적인 상상으로 갈려면 저처럼 당가는 화염방사기를 쏴줘야죠.
남궁가나 팽가는 캐틀링정도.

[밝은달]

지금 집필초기중;;

[자묵]

하긴.. 지금 판타지에 나오는 종족과 몬스터도 몇년전까지는 저작권이 걸려있었습니다. 고블린이면 고블린 하나 하나에까지..
상속권을 그 가족이 가지고 있던것으로 아는데요.
하하.. 여하튼 표절이란게 참.. 애매하죠.

[궁상쟁이]

무척 민감한 문제죠..
어지간하면 작가님들끼리 얘기를 나누게 두고
그냥 우리는 지켜만 보는게 좋을듯합니다.
괜히 긁어 부스럼을 만들필요는 없을듯..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