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 일경님 두고봅시다~ 과연 누가 더 압박을 줄까요? 저일까요? 일경님일까요? 후하하하하하하!!!(타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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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녀에게는 짐만된다.
나의 나약함이 그녀에게는 약점이 되고
나의 억지가 그녀에겐 슬픔이 된다.
잊혀진 정령왕들중 가장 강하다는 그녀가 나로 인해서 날개를 펴지 못하고 있다.
사자가 사자이면서 사자가 되지 못하는 것은 아직은 나약한 자식이 있기 때문이요, 지켜야할 사명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나는 그녀에게는 오직 짐만이 될뿐이다.
나는 형에게도 짐이된다.
형은 나를 지키기 위해 그들을 막아주었고
형은 나를 위해서 나를 강하게 키웠다.
듬직한 형의 등에서 나는 형을 알았고 굳센 형의 얼굴에서 나는 형의 마음을 깨닫았다.
드래곤이 가장 강할때는 고룡이 되었을때도 아니고 펄펄 젊은 성룡일때도 아니다. 그것은 자식을 지킬때 가장 강해지는 것이다.
그것과 마찬가지로 나도 강해지고 싶다. 나를 위해 힘쓴 형과 나를 믿어준 그녀들이 나에게 짐이되었으면 좋겠다.
'이 어그러진 세상을 무위로! 블리자드!'
[블리자드]
P.S.쿠하하하!!! 좀더 부담감을 가지세요!! 일경님!! 쿠하하하!! 그렇게 부담감에 눌리고 눌려 저처럼(?) 되는겁니다!! 쿠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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