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괴 여견자 6권과 비천 6권을 봤습니다.

둘의 공통점은 6권이 완결이라는 점입니다.

또하나의 공통점은 5권까지만 해도 6권이 완결이 될지 몰랐다는 겁니다.

여견자 5권에서 겨우 음모의 꼬리를 잡았고 6권에서 음모의 실체가 드러나나 싶더니 바로 완결이더군요.

음모의 실체를 확인하고 은밀히 힘을 모아서 음모를 타파하는 과정이 너무 짧더군요.

조금 아쉬운 점입니다.

또 비천 6권은 연재분량에서 조금 더 추가되었더군요.

이안이 신교교주가 되는 인생역정을 모두 볼 수 있으리라 기대했건만 중간에 커트가 되었어요.

비천을 더이상 볼 수 없다니 너무 아쉽습니다.

괴걸 장삼과는 다른 독특한 비천이라는 캐릭이 이대로 사라지다니 작가님이 원망스러워요.

제발 비천2부를 조만간 연재 재개하기를 강력히 희망합니다.

[노란병아리]

사람 맘이란게 참 요상해서 철괴여견자는 왜 6권 완결야 우씽.. 그러고 있고 다른 맘에 안드는 책이 12권 넘어가서 점점 늘어나는걸 보고 어 아직도 나오네... 하고 있다는 ㅋㅋㅋㅋㅋㅋ 다른 맘에 안드는 책 팬이 들으면 전 맞아죽을지도 몰라요

[유랑무인]

비스트로드. 소림권왕 권수가 늘때마다 한숨밖에 안나옵니다.
적당히 좀 하지.

[극성무진]

뭐 사람은 항상 아쉬워 하지요^^;;..

[Coolio]

비천 같은 경우에는 힘들것 같군요.. 작가님께서 새로운 작품을 구상중이라고 하십니다.. 원래 한 8권정도 까지 갈려고 했는데 출판사에서 인기 없다고 6권으로 끓어 달라고 했다는구요.. 어의 없죠..

[일시무시일]

비천..10권 예정이었다가 6권에서 일단 완결 되었습니다..
이런 소설이 조.기.완결 되는데 다른 어리버리한 소설들은 10권이상
넘어가는 걸 보면 울컥하고 분노가...... 으~매 혈합이....
어쨋든 너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작가님..은 새로 괴걸장삼을 연재하고 계시고 당분간은 비천 2부를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혹.... 이건... 출판사의 음모? ... 1부 내용을 잊을 만 할때 2부를
출판해서.... 중독된 독자들이 1부를 다시 궁금케하여... 책방이나
만화방에 다시 판매부수를 올리려는 계략은 아닐지...................
쿨럭~ 아님 말구~
어쨋든 비천2부 꼭 나와야 합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해 죽겠어요..
크그극~ 컥 ~~ 금단 증상이.....
예전에 백야님의 두근요 전기가 생각나네요.... 1부 나오고....2부를
거의 3년간 기다렸다는...... 그런데 2부가 ..... 조기완결되어 버려서
절 배신하는 사태가 있었죠... 백야님께 배신감을 느꼈습니다.(백야님
죄송... 그만큼 기대가 컸다는 겁니다)
비천2부는 꼭 출판되야하고 다시는 짤리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코드명000]

두작품다 초기에 작가님이 말씀하신 권수를 무시하고 강제조기종결 된작품입니다.
요즘엔 출판시장은 오히려 출판으로인해 작품 망치는 경우가 훨씬 많죠
시작은 좋았지만 출판으로 인한 조기종결에 용두사미가 되는 작품이 정말 많다고 할수있습니다

[코드명000]

무분별하게 출판만 하고 나몰라라 하는 경우라할까? 자신의 작품을 사랑하는 작가님들에겐 정말 잔인한 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