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추천하시고 극찬하신
앙신의 강림을 완결 까지 다 보았습니다. (이제서야^^;)
시르온이라는 한 인간에 대한 탐구와
여려 역사적 사실들을 소설 속에 집어 넣으려는 작가의
끝없는 노력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소설의 매력은 크게 2가지 입니다.
하나는 주 소재가 네크로맨서라는 사실
사실 몇가지 네크로맨서관련 소설이 있긴했지만
끝이 흐지무지해져서 결국엔 주인공을 돕는 그런 역할바께
안하더군요 (본 필자의 독서량이 부족한듯도 합니다^^;)
하지만 이글은 끝까지 시르온이라는 네크로맨서에 촛점을
마추고 있지요
둘째는 역사의 측면에 대한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인다는 겁니다.
여러 신화와 역사적 사실들을 바탕으로 사막 산지 등등에서 일어나
는 여러가지 사건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이렇게 이렇게 맞추어
질수있다니.. 하며 감탄 하기도 하지요
맨 마지막권은 저에게 감동을 주는 몇안되는 작품중에 하나였죠.
특히 결말 부분은 음... 사실 조금 덜완결 되었다는 생각은 없지
않지만.. 나름대로 깔끔한 결말이었습니다. 또 노스트라다무스를
그렇게 연관시킨 작가님의 센스에 감탄을 했다지요.
시르온의 이야기에 빠져들다보면 어느새 완결 편을 잡고 있는
앙신의 강림 .! 강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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