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씨에 고무림 동지여러분 잘지내고 계시겠지요.
무협 15년차 최루탄 인사올립니다.
글을 읽을때 주인공의 매력이 자치하는 몫이 꽤 될것입니다.
장문탁과 소천은 외유내강형 인물입니다.
감정의 기복이 크지 않습니다. 머리는 차갑고 가습은 따뜻한 그런 인물입니다. 지혜롭고 품행이 방정한 그런 사나이들입니다.
태양의전설의 바람의노래의 장문탁
청룡장의 소천
두작품 모두 주인공 개인의 활약상을 따라가지는 않습니다. 정사간의 세력다툼과 암투,집단전투 ..
주인공 못지 않게 조연들의 비중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요 여성출연자의 비중도 여타 작품에 비해 그리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태양의전설 바람의 노래 청룡장 이란 단어를 말할때 마다 제 가슴이 설레이는걸 보면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나 봅니다. 그럴만큼 충분히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태양의전설의 바람의 노래는 고무림연재작이던 수적천하월편의 분위기와 흡사하다(제가보기에는) 보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보셧을 테지만 혹시라도 놓치신 분들이 계실까봐 추천의 글을 올립니다.
백야님의 <<태양의전설바람의노래>>
유재용님의 <<청룡장>> <--동네대여점에 없으면 E북을 이용하세요.
더불어 고무림 연재작중 진삼국지를 권해봅니다. 이작품이 정연란인지 작연란인지 갑작스럽게 생각안나지만 100편이 넘는 분량을 자랑하는 -물론 연중이란게 맘에 걸림- 대작입니다.
삼국지를 좋아하셧던 분들은 한번 읽어보시면 색다른 재미를 느끼실수 있을듯 하네요.
날씨가 춥습니다 ..감기 조심 출퇴근길 등하교길 빙판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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