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연과 타고난 배경 뛰어난 자질을 통해 성공한 주인공과 기연하나 없이 극복하여 노력을 통해 스스로 올라서는 주인공....
전자와 후자의 경우 여러분 들이 한표를 주게 된다면 과연 어느쪽에 주고 싶으신가요?
..추성은 그렇게 태어났습니다
작가님의 말중 한부분입니다
저 같은 경우 전자와 후자의 삶 중에서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면 당연히 전자를 고르겠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우둔한 생각으로는 다른 분들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최고가 될수있는 길이 있다면 당연히 그길을 선택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다른길이 매우 험난하고 위험하다면 더더욱 말이죠...
하지만 작가님의 말처럼 한표를 던지라고 한다면 주인공 추성의 삶인 후자의 삶에 저의 한표를 던지겠습니다
왜?? 전자의 삶을 골랐으면서 표는 후자에 던지는가???.
그건 삶의 마지막을 생각해봤기 때문입니다..
전자의 삶은 살아가는 동안 많은 웃음을 지울수있지만 결코 후자의삶의 마지막처럼 진정한 웃음을 지을수 없을겁니다
자신의 마지막을 느낄때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신을 뒤 돌아 보게되는데.과연 전자의 삶이 자신을 돌아 봤을때 느낄수 있는건 무엇일까요?? 설령 웃음을 지었더라도 그 웃음이 진정한 의미의 웃음이 될수있을까요?....하지만 후자의 경우는 진정웃을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분명 그럴것입니다
진정 마지막에 웃을수 있는 삶을 보고 싶다면 백전백패..실패의쓴잔을 마신뒤 웃고 계시는 어머니의 품에 안길수있는 이작품을 한번 봐보시는게 어떨런지요..
결코 추성의 길이 정답은 아니고 최고의 길은 아니지만...
한번쯤 우리가 걷고있는길을 뒤돌아 볼수있게 해주는 글인건 만은맞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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