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꾸 뭔가 이상합니다...

요즘들어 자꾸 제가 이상해지는거 같습니다

바쁘다는 이유로1권2권만 보다만 쟁천구패나 몽천악, 사자후. 그림자무사같은 책이(그러니까 작품성도있고 재밌는 소설인데...) 전권다있는데도...왜 자꾸 영 허접한 소설을 빌리고있는 걸까요?

흐음...손이 제멋대로 그쪽으로 가고맙니다...흐음...

게다가 전에하던 게임도 복귀해야하는데...복귀해야하는데하면서

우째서...이핑계저핑계대면서 피하고있는건지...

저자신도 이해를 못하겠다는....

귀차니즘인가....

[풍류(風流)]

허어 저도..그런데;;-_-;
참으로 이상하더군요.
막상 빌리면 재미는 있는데
말이죠 무슨-_-;희한한 기분에
사로잡혀 빌리고싶지않을때..
공감합니다

[극성무진]

잠시 다른것이 끌리때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전에 것이
다시 끌리고....

[낑깡마스터]

전에 하던 겜이 뭔지?-ㅅ-

[몽몽]

2번 분에게 동감......

[신군]

마비노기를 했는데 훈련소에 갔다온다고 못했거든요

[풀내음]

^^;

[낑깡마스터]

근데...휘긴경 님이 누구죠?

[[탈퇴계정]]

7//
개그와 액션으로 널리 알려진 작가님이죠...
그분의 대표작은 비상하는 매...
[월야환담도 좋지만 비상하는 매가 더 좋은걸 어떻하랴...]

[세라스트]

으음 ... 홍정훈님의 개그 걸작이라면..

흑랑가인이죠.. -ㅅ-

무협을 배경으로 하는건데

꼬마애들이 초상비쓰고

표사들은 100갑자 내공 가지고 가마 기차마냥 끌고다니고

..주인공이랑 동생이랑 서로 싸우는데

동생이 지고있으니까 갑자기 옆에서 용이 승천하고 내단 떨구죠

내단 먹고 다시 동생은 체력회복!..(기연 중시의 무협을 풍자한듯^^:)

ㅋㅋ 마교교주 이름이 제일 웃겨요

"삼천갑자 동방삭" 말그대로 삼천갑자 내공을 가졌다는 ㅋㅋ

책방에서 한번 찾아보세요.. 좀 오래되서 찾긴 힘들겠지만 멋지다는^^:

[초심(初心)]

흑랑가인...덜덜;;; 삼천갑자 동방삭은 갓 나왔다 사라지죠...
주인공 형도 삼천 갑자로....최고 내공은...동방불패였나?
아, 동방박사로 기억합니다. 대략 오천갑자로....덜덜;;

[다크세이버]

날개의 전설이란 소설의 무협버전이구료....만단위 서클을 자랑하던 그..

[반도사]

그것은 말이죠 맛있는겄은 아껴 먹고 싶은 마음이 무의식적으로

나타나는 현상 아닐까요 ? 저도 그렇던데 ㅎㅎㅎ

[노란병아리]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