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에서의 몇가지 난감한 점

가끔 무협을 보다보면 이해가 안가는 성씨가 등장하곤 하죠..

오리지날 한국성씨라 할만한게 제가 알기로 몇가지 있는데

그중에서 최씨와 박씨가 아닌가 합니다.

작가님은 아무 생각 없이 쓰시겠지만 좀 난감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혹시 제가 잘못알고 있나요?

혹시 중국에도 최씨와 박씨가 있는지 아시는 분 댓글좀 달아주세여

그리고 무협의 주무대하면

수련시 등장하는 산속과 동굴 활동무대인 장강이나 황하등의 강이 등장하죠..

그리고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게 객잔..

아무래도 사람이 살아가는데 하루 세끼는 먹어야하고 무림인들이 정착해서 살며서 밥지어먹는 일은(정확히 말하면 포자나 국수종류겠죠..) 안할 것이고

할 수없이 사먹어야하는데..

거의 소면이나 오리고기가 등장하더군요.

근데 두가지다 제가 좀 좋아하는 음식이라서리

무협보다가 나도 모르게 음식이 땡겨서.. 그것도 밤에말이죠..

먹기도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뱃살이 1미리는 더 늘어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그냥 한번 문득 생각이 들길래 적어보았습니다.

[K.B]

오리고기 정말 좋아한다는..;;;;; 특히 오리통구이 하나 등장하면 엄청 먹고싶어짐..

[뱀닮은용]

그 까짓 1미리.... 걱정도 팔자유~ ^^;;
전 1cm.....

[푸른미르]

최씨는 있는걸로..
삼국지에 보면.. 최염 이라고.. 문관이 한명 나옴니다.
다른 최씨는 기억이 안나지만요..
박씨는 본적이 없네요.

[사도치]

그러네여.. 네이버 검색해보니 최염이란 분이 나오는군요..
신라성씨인 것으로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ㅡㅡ;;

[워포이]

나오면 안되나?

[殺人探偵]

현존하는 중국 성씨를 보면 박씨도, 최씨도 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건 독고씨가 없어요! -_-;;

[콕]

꼭 중국 성씨를 써야 되나요..?

[서뇽]

무협속, 중국음식하면 만두또한 젤 먼저 떠오르는데...

만두 괭장히 좋아한다는...

[UHboy]

어이~최씨영감 오늘은 뭐 좋은거 있나?

이런 장면말이죠?ㅋ

[거기줄서봅]

헐 독고 씨가 없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