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줍음을 무릅쓰고 자추하신 pierce 님의 연재한담글을 보고
그리 큰 기대는 안하고 그냥 가보았습니다.
그러나 정신 없이 읽어지더군요
한참 읽다보니 허걱 선호작도 잊고 보고 있있네
라고 나중에 느낄 정도
가디언과 매듭 그리고 파수꾼 배우자 나무.등 우선 엘프사회에 대한 성실하고 독특한 설정이 돋보입니다
한 숲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작은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부터 서서히 시작해 주변인물로 흘러가면서 이야기는 점점 빨라집니다,
그 숲속에 빨간 눈의 이방인이 방문하면서 진짜 이야기가 펼쳐지는듯합니다
단 옆구리가 무척이나 썰렁한 분은 칼을 들고 가세요.
작가님의 염장질에 꽉 꽂아드려야죠 후후 농담
등장인물의 심리묘사로 인해 무거지워지면 염장 행각으로 바로 돌려놓는 센쓰를 볼수 있습니다.
엄청난 양의 글에 비축분이 남아있다고 하니 이런 즐거움이 또 어디겠습니까??
이소설을 보고 오셔서 맘에 드시면 또 추천을 하셔서
작가 감동 프로젝트로 비축분을 동내버립시다~~~~~
추천 정규연재란의 pierce - 숲속의 이방인
장르는 판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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