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독자 입니다.
중학교1학년때인가 해리포터 시리즈가 인기가 있을때 아버지께서 밖에서 놀기만 하는 저에게 강제적으로 안겨준 선물이였죠.
1년간 책꽂이에 먼지쌓이던 책을 중2때 읽고 잠도 안자며 정말 집중해서 읽던 그때가 떠오르네요.
그 이후 정말 많은 일반소설 판타지 무협 SF 현대 게임 퓨전 수만권은 읽은것 갔네요.
학창시절 하루 5권이상씩 대여하거나 사서 읽고..
요즘은 책방이 주위에 전부 사라져서 종이책은 포기.
문피아 네이버 등... 결제해서 보는 낙으로 살고 있습니다.
근데 여기서 문제가 좀 있더라구요.
유료전환된 책들중 갑자기 연제중단.
혹은, 연제 일정을 아예지키지 않는 글들..
결국 독자이자 소비자인 구매자들이 모든 피해를 보는데..
종이책 시절도 그랬지만 보상받을수 있는 어떠한 방법이 없는거 같아 씁쓸하네요.
최근보던 소설 몇개가 연중해버리고..
여러분은 이런경우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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