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카 - 무한경쟁던전사회 : 제목 -20점, 작품이 가벼운 편, 호불호를 극명히 가르게하는 유머코드이고, 평소 좋아하진 않는데 묘하게 보게하는 매력이 있네요. 장단점이 뚜렷하기보단 무난하게 읽기 좋은 던전물.
글라딘 - 더스트[DUST] : 좀비물. 진행도는 개인적인 추측으로 5%내외인데 반해 60여화. 긴장감을 가지고 읽게 하는 글에 반해 하나의 에피소드나 상황이 여러편으로 구성되는 양이다보니 연재식에 어울리지 않는 구성. 자주 하는 연재보단 모았다가 한번에 하는 연재가 몰입도엔 더욱 좋을것 같다는 개인적인 의견. 처음 선작하고 읽을땐 수작. 기다리며 한편씩 볼땐 평작. 혹은 그 이하.
서은결 - 클로저 : 야구물. 드라마. 개인적으로 야구소설? 아니라고봄. 야구소설의 탈을 쓴 멜로드라마? 소스중 하나로 야구, 인생역경, 소소한웃음, 좋은말들이 있음. 이 소설 역시 연재식에 좋지않음. 잦은 주기보단 한번에 많은양이 나아보이는 소설. 몰입도가 좋고, 개인적으로 인생은 곧 멜로다 라는 생각에 근거해서 볼때 가장 두근거리는 소설. 중간에 약간 실망스러운 면이 있었지만, 현재 무료소설중 가장 기대작.
내용불리기를 하지 않을것이며, 쓰고싶은글을 쓰겠다는 리리플로 인해 오래 볼듯.
마지막한자 - 히어로메이커 : 꽤 괜찮은 소재. 현재 진행본까지의 백미는 작가가 그리는 부성애. 두근거림. 하지만 로맨스를 암시하는 장면들은 기대감 하락의 한 요소. 호불호 갈릴듯. 이 글도 아마 진행율 8%정도로 예상됨. 지금 쓰는 에피소드가 끝나야 중심설정이 공개되지 않을까.
음... 상당히 오랫만에 추천글을 한번 써 보자 하고 쓰려고했는데 예상보다 선호작 목록들을 보니 추천할 글이 빈약하네요. 50편이상, 그리고 자신있게 추천하고 추천글 보고 간분들 모두가 실망하지 않는 추천을 하고싶다보니... 흑.
이밖에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가우리 - 강철의열제 2부 / 완결이 나고 2부에 들어간 정현진 - 그날 / 허점이 많고 소위 병맛이 있지만 그래도 보는 재미가 있는 manmin레니 - 출사표-꿈꾸는소년 / 요즘 삼천포로 빠져서 흔한소설이 될 기미를 보이지만 아직까지 좋은 한시웅 - 대역배우 level up 등이 있네요.
전 약간 활자중독끼가 있어서 요즘 새 소설들을 많이 찾아보는데, 가뭄이네요 ㅠㅠ
추천은 무료소설 위주로 한다고 유료작1개, 미리보기자 2개만 포함시켰습니다 !
읽어보시고 재밌으셨다면 요 추천글에 추천을 눌러주시면!! 전 연담도 가끔 보면 추천많은글을 보게 되더라구요. 헿헿 추천글인데도 많은사람이 보고 가서 저 글들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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