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구검무객 출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만.
어려워서 포기, 라는 문구를 제법 봤군요.
이벤트 항목은 짧은 감상평(두세줄짜리), 구검무객으로 짓는 4행시, 장문의 감상평입니다만...
.......과연 어려울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뭐, 사담입니다만.
책을 그냥 뿌릴 수도 없는 것이 제 입장이고, 뭐뭐 선착순~! 하기에도 좀 그렇습니다. 기회란 균등하게 주어져야 하니까요.
장문 감상평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만, 과연 앞 선 두개의 이벤트도 어려운 것일까요. 혹은, 책을 받는 기회를 얻는데 들이는 수고 치고는 너무 힘들어서 그런 것일까요.
책을 쓰는 입장이라서가 아니라, 단순하게 생각해도 뭔가를 얻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노력을 필요로 하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잡지 1년 정기 구독권을 얻기 위해서도 작은 수필같은 걸 써야 한다던가, 혹은 그 잡지를 샀다는 증거(표지의 일부, 동봉한 상품권 등등..)를 붙여서 보내는 것 같은.
아, 어렵다고 포기하신 분들께 뭐라 그러려는 건 아닙니다.
단지, 궁금한 점이 생겨서 여쭤보려는 게 있는 겁니다.
상품으로 책이 걸린 출간 이벤트.
쉬운 이벤트라면 어떤 게 있습니까? 혹은 어떤게 좋겠습니까?
제가 머리가 나빠서 그런지, 그 외의 것이 잘 생각나지 않는군요. 사실상 이벤트를 벌여본 적도 별로 없으니 말이지요 -_-;
자, 제 경험 부족을 채워주시지 않으시렵니까?
-이그니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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