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4 취검取劒
작성
05.10.18 00:14
조회
495

아직 초반이긴 하지만[<-여기서 대부분의 독자들은 떨어져다가실듯-_-;;]

일일 일연참을 하고 계십니다.[<-여기서 나머지 독자들은 마음을 굳힘ㅡㅡ;;]

현대물입니다. 가난하지만 정의감이 강한 오성(주인공)이 신선의 선택을 받아 호국무예(?)를 익히고......

까지의 내용입니다.-_-;

그리고 아쉬운점.

대화에서 현실과의 괴리가 너무 큰 듯합니다. 대부분의 학생이 선생님과 대화를 할때나 웃어른과 대화를 할때에는 해요체(이런게 있나;)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소설에서는 '맞습니다. 선생님' 혹은 '아닙니다. 선생님' 이런 경어체를 사용하여 약간은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또한 인물들의 감정표현이 약간 어색한 것 같습니다.(이건 아닌가?-_-;) 마지막으로 인물의 대사를 조금만 자연스럽게 고치시면 정말 재밌고 훌륭한 글이 될 것 같습니다. 단야님, 쓴 소리라도 기분나빠하지 마시길^^;


Comment ' 11

  • 작성자
    Lv.14 취검取劒
    작성일
    05.10.18 00:14
    No. 1

    아, 추천하는 내용이 어설프다면 무시하시고 그냥 보세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ㅈㅈ
    작성일
    05.10.18 00:23
    No. 2

    현대물에서 번쩍했다가 호국무예(?)에서 절망헀스빈다......무협을 읽기엔 내공이 부족한지라...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未少年
    작성일
    05.10.18 00:30
    No. 3

    맞습니다 아닙니다 이런 말투를 사용하는 애들이 있었습니다.
    전 아니지만.
    그런 말투가 그다지 어색하지는 않을듯 싶은데요.
    어색한지 아닌지 지금 보러 갑니다.
    추천 감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빛의세공사
    작성일
    05.10.18 00:31
    No. 4

    으음, 전 부모님, 선생님, 윗 어른들과 이야기 할때, "~니다", "~니까"를 사용했습니다 ㅇㅅㅇ.
    나가면 될거 아닙니까. ^#$&@
    됐습니다. 제가 알아서 할겁니다. 같은 ㅇㅅㅇ... 이게 맞다고 배웠는데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4 취검取劒
    작성일
    05.10.18 00:42
    No. 5

    예...외는 있는 법이죠-_-;
    중학교때 전교회장놈이-_-; 평소에는 해요체를 쓰다가 지가 크게 잘못한 일이 생기면 갑자기 경어체를 사용하더군요.-_-; 그때의 임팩트가 아직도...
    '제가 잘못하고 있다는 것은 마땅히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걸 고쳐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게 어색하다고 생각되는 건 저만 그런가요?-_-;; 중학생이 이런 말투를 사용한다면 가정교육을 정말 잘받은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_-;
    요샌 선생님 앞에서도 욕을 내뱉는게 다반사인데;;
    하지만 아직까지 전 '대부분'이 해요체를 사용한다고 알고있습니다-_-; 그게 훨씬 자연스럽기도 하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무적염왕
    작성일
    05.10.18 00:46
    No. 6

    재미있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아직 많은 분량은 아니지만 기대가 되는 글입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lastime
    작성일
    05.10.18 01:07
    No. 7

    이러저러 분량이 만아졌으면............ 에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낭만거북이
    작성일
    05.10.18 03:37
    No. 8

    제가 영어학원에서 애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학원 오는애중에 중학교 2학년 여자아이 하나가 자주 경어체를 씁니다.
    '맞습니다', '아닙니다', '~합니다' 등등...
    물론 장난으로 하는건 아니고요, 꽤 정중하게 말하는 편입니다.
    (상당히 가정교육이 잘된 아이죠. 예의도 바르고.)
    중학생이라고 해서 경어체를 안쓰는건 아니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jujumimi
    작성일
    05.10.18 07:54
    No. 9

    헉-ㅅ-;; 잘 안쓰긴해도 필요할때마다 쓰는거죠 위에 예처럼 코너에 몰렸을때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5.10.18 08:28
    No. 10

    그거야 집에서 키우기 나름입니다.

    울 아들은 2살때부터 말 가르킬때 존대말만 가르켰더니,
    오히려 3-4살에 존대말 잘 쓰는.
    평소에 통신어체다가 어르신들 앞에서 다.나.까로 변신할수도 잇슴다.
    ㅎㅎ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ol.S
    작성일
    05.10.18 11:45
    No. 11

    훌륭합니다 ㅡㅡ;; 전 아직도 제대로 존댓말을 쓰면 어색하게 느껴지던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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