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4 kaio
작성
05.10.13 00:06
조회
1,996

그 아직도 중국가면 소림사나 그런거 있자나요

저번에 티비보니까 소림사 대환단 소환단도 있더군요;;

(귀하지는 않은지 무쟈게 마니 가꼬 나오는 염소똥가치 생긴 약)

근데요 진짜 그사람들 자기네 말로는 내공의 힘으로 차력가튼거 한다는데 진짜일까요?

진짜 중국가면 무림이란게 이쓸까요??

중국가본님들 궁금해요~!!


Comment ' 50

  • 작성자
    武林狂
    작성일
    05.10.13 00:09
    No. 1

    그런건 어...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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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1 에고이스트
    작성일
    05.10.13 00:09
    No. 2

    그런걸 믿소? 당신의 동심에 찬사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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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콩이사랑
    작성일
    05.10.13 00:09
    No. 3

    "기"라는 것은 확실히 존재합니다.
    그러나 "무공"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것은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있다해도 워낙 음지에 있을 것이니..
    "기"라는 존재가 있다는 것은..
    그 외 운기방사 뭐 이런거 하는 사람있잖습니까?
    또한 무슨 단전호흡 이러는게 있는 것을 감안할때, 존재하는게 확실하고..
    무공,무술의 정확한 정의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쨋든 지금 님의 질문은 그 기를 움직여 특별한 힘을 낼 수 있는 방법이 있냐..라는 질문이라고 본다면, 방법이 있다고 할 수 있지요.
    물론 그게 뭔지야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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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콩이사랑
    작성일
    05.10.13 00:11
    No. 4

    근데 제목에 대해 답변을 하자면..
    솔직히.. 없다고 보는게 현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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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武林狂
    작성일
    05.10.13 00:11
    No. 5

    3/단전호흡....
    단순한 호흡법 아닌가요???
    그걸 기와 연관시킨다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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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몽1824
    작성일
    05.10.13 00:12
    No. 6

    판타지세계입니다. 작가와 독자들이 창조한 세계일뿐이죠...
    해리포터나 반지의 제왕과 같은 세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다만 지도가 중국대륙이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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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릴리엘
    작성일
    05.10.13 00:12
    No. 7

    있긴 하지만... 중국권법들은 실전에서 무참하게 깨지기만 해서 말이죠. 유명한 백한권사vs이소룡의 일화라던가, 중국권법vs무에타이의 많은 실레라던가....

    ....뭐어, 그렇게 멀리 갈 것도 없이 예전에 떠돌던 당대 중국 최고의 권법가 2명이 펼치는 대결동영상만 보아도....(한 명이 vs이소룡의 백학권사였던 것 같던데) 할 말이 없어지더군요.

    .....어떤 사람들은 자기네 동네 할아버지들이 저거랑 똑같이 싸운다~고 애기할 정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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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콩이사랑
    작성일
    05.10.13 00:14
    No. 8

    단순한 호흡법.. 맞지요.
    그러나 그럼으로써 몸이 좀 더 나아진다니..
    뭔가 효용이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장기의 기운을 북돋아 몸에 활력이 감돌게 한다던지..
    하는식의 뭔가 효과가 있으니 하겠죠.
    그 요가도 오래하면 장기가 강화되고 하는데..
    할튼..
    한약같은 것을 생각해보시면 기..라는게 존재한다고 보시면 되죠.
    한약은 약한 특정 장기의 기운을 북돋아주는 약재를 사용해 병을 치유한다.. 뭐 이런식아니겠습니까?
    그러니 있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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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콩이사랑
    작성일
    05.10.13 00:15
    No. 9

    5// 그리고..저는 무림이나 무공이 존재한다고는 ..한적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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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fingerhu..
    작성일
    05.10.13 00:15
    No. 10

    지금 중국에서 살고 있고 물론 소림사도 가보았습니다. 거기서 차력비슷한 쇼???를 볼수 있는데...신기하긴 합니다. 그런데 별로 믿음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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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콩이사랑
    작성일
    05.10.13 00:16
    No. 11

    그냥 기라는 것이 있고, 그러한 것을 움직일 방법이 있긴 하겠다..라는 말을 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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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우~~사
    작성일
    05.10.13 00:16
    No. 12

    저 그 동영상 본적있습니다... 웃겨 죽는줄알았습니다...
    완전 막싸움이더군요...그것도 너무 어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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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超必殺氣
    작성일
    05.10.13 00:18
    No. 13

    흘흘... 참고로 환단 수은이 주재료 입니다.
    수은 많이 먹으면 뼈가 녹는다는거 아시죠?
    이를 가지고 환골탈태 라고 하지 않았나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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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超必殺氣
    작성일
    05.10.13 00:20
    No. 14

    음.... 그리고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내공이니 마나니 이런건 믿지 않지만, 스스로 강렬히 원한다면 이루어진다고요. '연금술사' 에서 이렇게 말하죠. 네가 간절히 원한다면 이 세상은 그것을 이룰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라구요... 후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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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조아여
    작성일
    05.10.13 00:21
    No. 15

    없어요..

    해리포터나 환타지에 나오는 마법 : 상상의 산물일 뿐이죠.

    실제는 마술이있죠... 눈속임 기술 말입니다.

    무협에서 내공이니 하는 것은 마법과 비슷한 겁니다.

    상상의 산물입니다.

    차돌 부수고 나무 부수는 차력이니 하는 것도 다 테크닉입니다.

    물리법칙의 범위내에서 이루어지느 것이죠.

    과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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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殺人探偵
    작성일
    05.10.13 00:24
    No. 16

    일단 실제 무술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내공'이라는 말은 있습니다. 하지만 소설에서처럼 호흡법을 통한 내기의 축적은 아니고, '오랫동안 제대로 된 수련을 통해 쌓은 내적인 힘'이라는 의미로 쓰입니다. 소설상의 내공과 비슷한 것 같지만, 단순히 가만히 앉아서 10년이고 20년이고 호흡법만 한다고 쌓이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그리고 무림은 중국 역사에 실제로 있었습니다. 역사서에도 가끔 언급되기도 하고요.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김용 소설들의 등장인물들은 주인공과 여주인공을 제외한 대부분의 인물들이 무림·역사의 실존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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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nevermin..
    작성일
    05.10.13 00:30
    No. 17

    밑에 감정적으로 뭐라 쓴거 땜에 말들이 많으시던데...
    이런데 와서 뭐라 하기 참 거시기 하네요...
    그런데 대부분의 분들이 기란건 그저 있긴있다라던가...
    아님 허구다...
    쑈다 라고 하시는데....
    여기서 또 뭘 지명하면 추천이라니 할까봐 겁나네요...
    요즘 많이 들 하시죠..
    단ㅇㅇㅇ , 선 ㅇㅇ ,태 ㅇㅇ 어 쩌구 하는데요...
    그런데 가서 수련이란걸 해보십시요...
    아님 일반 합기도나 트공무술 해동검도등은 단전호흡 다 하구요...
    다른무술도 물론 합니다만 위에 3개는 제가 해본 운동중에 그나마
    마니 하기에 적어봤습니다...
    한번 기란걸 느껴 보십쇼...
    자기가 모르고 믿지 않기에 없다란 생각은 좀 위험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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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광아랑
    작성일
    05.10.13 00:31
    No. 18

    저 위에서 환단이 수은으로 이루어 졌다는 분 말 보충해 보겠습니다 아마 환단이 수은으로 이루어 졌다는 것은 양생술 그니까 흐음 오래도록 건강하게 사는거... 옛날 도교에서는 양생술의 일종으로 수은을 섭취했습니다. 양귀비와 양귀비의 남편 누군지 기억은 안나지만 그들도 섭취 했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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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6 來人寶友
    작성일
    05.10.13 00:33
    No. 19

    무협 내용대로는 아니어도....

    이서문 이야기 정도의 수준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무술로 밥빌어먹을수는 없을테고...

    무술로 표사나 경호원 산적이나 도적 군인 등의 무협소설내의 엑스트라가 현실적인 무협의 세상에선 주인공이었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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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데빌주
    작성일
    05.10.13 00:34
    No. 20

    무공=내공 + 외공 (??)
    외공은 있으니 반은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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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철혼
    작성일
    05.10.13 00:38
    No. 21

    전에 티비에서 봤습니다. 소림사 동자승 거의 10살 정도 밖에 안된
    아이가 덤블링을 하는데 손으로 안합니다.
    머리통으로 합니다. 머리통으로 덤블링을 하다니 세상에 놀랐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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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매력
    작성일
    05.10.13 00:42
    No. 22

    있다고하기엔, 현실감에서 너무 떨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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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琳書香™
    작성일
    05.10.13 00:42
    No. 23

    기 라는 것은 허구입니다. 위에서 말씁하신 단전호흡은 단순히, 명상과 호흡을 고르게 하는데 쓰이는 거죠.

    참고로, 호흡방식에 따라서는 뇌와 내장기관에 많은 산소가 유입되서 몸에 유용하게 된다더 군요..ㅡㅡ; 헐 그럼 설마 산소가 기?!(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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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스톨브링
    작성일
    05.10.13 00:43
    No. 24

    김기를 부리고, 검강을 부리고, 물위를 걷고, 또한 하늘을 날아다니고.
    세상의 1%는 그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모르는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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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nevermin..
    작성일
    05.10.13 00:49
    No. 25

    1%도 안될듯 합니다....
    제 스승님이 아시는분인데...
    물론 들은거에 지나지 않습니다...
    확인불가니 알아서 해석하십시요...
    산에 계시는데 급하게 전화할일이 생기셔서 가지고 계시던 전화카드
    넣었는데 그게 0원이었답니다...
    그래서 급한마음에 손으로(기)문질러서 다시 복구 시켰답니다...
    그래서 전화를 할라하는데
    그때 느끼신것이 내가 이런것이 쓰려고 지금껏 수련한것었단 말인가..
    깨달으신게 있어 전화를 끊으셨답니다...
    도인은 세상일에 관여를 안한다고 들 하죠...
    그리고 위에 분 몸에 유용하게된다더군요
    님도 들으신 단편적인 지식으로 판단하지 마세요...
    직접 느끼보고 말씀하시던지요...
    저또한 그런분 못봤습니다...
    그럴 기회가 당연히 없겠죠..
    너무 먼분들이고 또한 곁에 있어도 티가 안나실테닌간요..
    그런데 모든사람들이 다같은 삶을 사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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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琳書香™
    작성일
    05.10.13 00:50
    No. 26

    24//검강은 우리나라 작가들이 만든 개념이죠..원조 중국 무협에는 그냥 다 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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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10.13 00:50
    No. 27

    1%는 넘 많은데요^^;;
    한....0.00001만해도... 몇명이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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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학자
    작성일
    05.10.13 00:52
    No. 28

    기 라고 하는 것이 아직 증명되지 않았지만 없다고 할수 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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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고라니
    작성일
    05.10.13 00:52
    No. 29

    무림이라고 하긴 그렇고 워낙 땅덩어리가 크다보니 치안이 지방권속위주로 이루어 졌습니다. 그래서 보,같은 씨족단위나 장 같은 마을 단위, 성 같은 지방단위로 무력으로 뭉친 경우가 많았죠. 가뭄이 들면 수만의 유민들이 떠돌아 다녔고 마적들이 천단위로 돌아다니니 이들을 막기위해서 성을 쌓고 싸울수 밖에 없었겠죠. 그러다보니 씨족위주로 뭉치니 한번 혈채가 쌓이면 이것이 정말 대를 이어가는 게고 그러다보니 다른이를 무력으로 압도하기 위한 비밀무술들이 개발이 된 것이죠. 다만 워낙 땅이 넓어 다른 세력조차 만나기 어렵고 서로 자신들의 무술을 감추니 이 소위 말하는 비밀무술들이 얼마나 가소로웠는지 자신들 조차 자각을 못하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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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4 군내치킨
    작성일
    05.10.13 00:52
    No. 30

    우주의 끝이 있냐 없냐와 똑같은 거죠
    그건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아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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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殺人探偵
    작성일
    05.10.13 00:53
    No. 31

    옛날 하이텔인가 나우누린가에서 본 것 같은데... 으음. 누구더라..
    아무튼 어떤 분이 공동화장실에 갔는데, 창문의 방충망에 파리 한 마리가, '이쑤시개에 꽂혀' 있었답니다. 맨손으로 잡기도 힘든 파리를 대체 누가 이쑤시개로 꽂아 놓았을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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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무한무풍
    작성일
    05.10.13 01:00
    No. 32

    일단 저는 있다고 보네용.
    우리 인간이 현재의 기술로 인지 할 수 있는 부분은 아주
    국한 되어 있다고 봅니다. 또한 눈을 확인한다는 것 자체가
    한계가 있고요.
    뭐 결론은 무협 소설은 픽션임니다. 상상이지요. 하지만
    상상이 다만 상상만으로 그친다고 보지는 않지요.
    우리가 인지하는 세상은 아주 한정되어 있고, 가지고 있는 지식또한
    한정 되어있습니다. 앞으로 얼마든지 소설같이 이야기가 나올 수 있지요.
    좀 미약하지만 한 예로 100년전에 누가 사람이 달에가고 하루만에
    대륙을 오간다고 믿을까요? 단지 소설 속의 이야기 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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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5 진명이당
    작성일
    05.10.13 01:02
    No. 33

    옜날에 내공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아직도 존재하는건 경이라는 것만 알고 있습니다 경은 무협지에 나오는걸로 치자면 외공인데 발경이나 촌경 이런걸 쓰기 위해서는 몸을 마음대로 쓸줄 아는 엄청난 달인만이 할수 있다고 할수 있죠 발경은 온몸을 비틀고 진각에서 부터 올라가면서 근육이 낼수 있는 힘을 한번에 손으로 전달해서 끈어치는거죠 촌경은 몸에 손바닥을 대고 근육의 긴장을 풀고 한번에 근육에 긴장을 주면서 약간의 팔움직임만으로 폭발적인 타격력을 내죠 이런게 있는걸 보면 옛날에도 내공을 잘모르겠습니다만..외공쪽으론 이런 기술말고도 더 많은 기술들이 있었다면 무림이 존재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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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냅둬유
    작성일
    05.10.13 01:18
    No. 34

    청조 말엽, 무림의 협의 열사들이 힘을 합쳐 싸웠다고 합니다. 다만 그들은 기관총의 벽을 넘지 못했을 뿐이죠.
    기척을 감추고 경공을 발휘하여 탄지신공으로 적장을 암살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중국의 무림이죠. 만약 그런 것이 존재했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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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7 넋나간늘보
    작성일
    05.10.13 01:24
    No. 35

    신창 이서문의 칠공토혈의 실화를 보면 기라는게 있을지도..
    그리고 중국권법 약하게만 보시는데..역사가 오래된 권법은 대부분이 실전을 위해 만들어진 겁니다. 다만 상황에따른 초식이 몇백개나 있다보니 정말 죽어라 단련해서 몸에 완전히 익히지 않으면 차라리 킥복싱이 낮겠죠.. 팔극권의 경우 기술 수 도 적고 동작이 직선적이어서 실전성이 높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은적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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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4 유운권
    작성일
    05.10.13 01:24
    No. 36

    무림이란 동양의 환타지라고 볼수 있겠네요.

    여기서 무공은 환타지의 꽃인 마법과 같습니다.

    우리가 흔히들 말하는 1세대 무공을 보면 꽤나 현실적입니다. 독에도 중독되고 다굴당하면 주인공도 힘들고 하지요.

    하지만 요즘의 무협은 대부분이 혼자서 다 감당해 냅니다. 아무리 많아도 거의 한방이죠.

    이것도 어쩌면 익숙함으로 인해 좀더 자극적인것 또는 호쾌함을 찾다가 나타나는 현상이 아닌가 합니다.

    고로 무공이란 있을법한 이야기를 좀 더 과장하여 나타낸 것이라 개인적으로는 정의 하고 싶습니다.

    허접한 무공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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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武俠狂郞
    작성일
    05.10.13 01:26
    No. 37

    내공은 거의 머 토납운기법? 이정도 숨쉬기만 있을거고 외공은 있을듯 ㅋㅋ 신체단련이니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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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긴수
    작성일
    05.10.13 01:29
    No. 38

    중국은 잘 모르겠고, 울 나라에선 기를 이용해서 몸을 띄우는 분 봤습니다. 대구에 계셨는데, 소문듣고 신기해서 이모부랑 가서 봤습니다.(이런데 관심이 많아서리..)
    글구 유권이라나.. 전통 무술 계승자라고 하는 분도 봤는데, 호흡법이 있다고 하시더군요. (이분은 해동검도도 8단입니다. )
    소설에서처럼 강력하지 않지만(절대) 무술가들은 있지 않습니까.
    기를 이용해서 치료하는 것도 실제 봤습니다. 뉴욕에서 봤는데 신기하더군요. 도인으로 산속에서 사는 사람들이 실제 있으니, 혹시 압니까? 우리가 못보고 살 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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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0 천지천마
    작성일
    05.10.13 02:49
    No. 39

    무림이라는건 아직도 존재 합니다 어느나라에나 있죠 우리나라에도 조직폭력배라는 이름으로 있죠 이탈리아에는 마피아,미국 갱등등
    좋게 얘기해서 무림이지 알고보면 민간폭력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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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폭풍건
    작성일
    05.10.13 03:17
    No. 40

    제대로 된 정공이나 동공이 있다고 치고 확신을 가지고
    몇십년 꾸준히 수련한다면 기라는 실체를 느껴볼 수 있지
    않을까요. 요즘은 호흡법을 행하는 사람들도 제대로 된
    호흡법인지 의구심을 가지거나 기라는 게 과연 있을까라는
    의심을 할꺼같아요. 그래서 기초적이고도 가장 중요한 단계인
    기감을 제대로 느끼지 못해서 내공축적을 못하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저는 옛날에 티비에서 중국사람인가가 바늘을 던져서 유리를
    관통시키는 장면을 본적이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사천당가나
    암살문의 후예가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일
    05.10.13 08:37
    No. 41

    우리나라의 선인이라는 고 봉우 권태훈 옹의 단을 보면...
    무협에서 그려지는 그런 경지는 있는 듯 한 것 같습니다.
    (무협의 경지보다는 선도의 경지 이런 것...)
    거기 보면 한민족 검술의 총화인 비홍검법이 나오는데...
    한 번 보세요...
    그리고 주술적 검법으로서 월광검법같은 검술은 우리나라
    무예계 고수들에게 암암리에 이야기되고 있다네요...
    달 밝은 밤에 월광검법을 시전을 하면...
    수호신장 두명이 지켜준다고 하는데...
    담이 작은 사람이 월광검법을 시전했다가 그 신장들을 보고
    심장마비에 걸려서 죽는 사람도 부지기수라고 어떤 책에서
    읽은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비밀전승의 무예라고 할까요?
    다만 무슨 세가니,,,문파니 하면서 무력을 동원할 수 있는
    가문은 없었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강오환
    작성일
    05.10.13 09:00
    No. 42

    1세대 무공이군요.

    제가 무협에서 가장 싫은 것중 하나가 검기이상입니다.
    아주 돌죠 돌아. 1갑자 60년이라는데
    요즘 누가 60년 수련해서 1갑자 얻습니까?

    내공은 없습니다. 기라는게 존재할지는 모르겠지만
    그것도 거짓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눈에 보이는 건 믿지 않지만. 과학으로 증명된건 믿으려 합니다.

    기가 있으면... 초능력도 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강오환
    작성일
    05.10.13 09:00
    No. 43

    근데.. 글 내용이 토론 란에 가야할듯;; 질문이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빙월
    작성일
    05.10.13 09:28
    No. 44

    요즘의 과장된 무협에서 같은 무공은 없습니다.

    영화 슈퍼맨같은 능력을 가질수는 없다는거죠


    하지만 2층 높이까지 점프를 하거나

    남보다 빨리 달리거나 재빨라 지거나 하는것을 수련으로 삼으면

    인간은 강해집니다


    전에도 말했듯이 프리러닝이라는게 있는대 이게 무공과 비슷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빙월
    작성일
    05.10.13 09:28
    No. 45

    야마카시나 13구역 이라는 영화를 보면 확실히 느끼실겁니다.

    프리러너들이 주연을 맞아서 연기를 하죠

    어떤 와이어나 특수효과 없는 실제 몸짓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무명기협
    작성일
    05.10.13 13:08
    No. 46

    기라는게 형이상학적인 철학에서 온것이 분명하고 단이란 것이
    민간도교에서, 수은으로 만든 물리적(실제적)인 단약의 폐해에 의해서
    눈에 보이지 않는(즉 폐해가 없는) 단을 만든 것이, 지금의 무협에서
    쓰이는 단이라는 것이라는게 철학적 혹은 역사적 의견들입니다...

    그러나, 저는 약2년의기수련으로 제몸의 위산과다를 고친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 확연히 기라는 것을 몸으로 체험했습니다.
    그때는 무협지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친구말만듣고
    잠시 수련했을때였습니다.

    저는 기독인으로서 이 "기"라는 것을 체험해버려서 부정도 못하고
    동양의 신비주의도 무시해버리지 못하게 되어버렸지만...
    암튼 기라는 것이, 혹은 기라고 불리는 그 어떤 것이 있는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상진(上進)
    작성일
    05.10.13 13:16
    No. 47

    저는 침술의 존재를 들어서 '기'가 실존한다고 믿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전차남
    작성일
    05.10.13 14:09
    No. 48

    기라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것입니다 그리고 내공있습니다. 또한 발경도 있습니다. 제가 아시는 분 태극권(우슈가 아닌 진가태극권)10년넘게 익히셨는데.. 내공이라는 거 허무맹랑한거(날라다니고..이런거)아니라 선천진기(요즘무협으로치면) 즉 타고난 기운이 강해지는 것같다고 하시더군요. 또한 발경이라는 것은 순간적으로 끊어서 치는것. 물리에서 얘기하는 충격력을 높이는 방법이라고도 하시더군요.
    또.. 장풍 이런거..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시는군요. 터무니 없는 소리라고 하십니다.

    따라서.. 내공이라는 것은.. 여러분들이 의미하는 것과 다르게 존재한다고보아야 겠네요. 뭐.. 단전호흡하면 잔병치례는 없으니 좋은 법일지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4 쏭범
    작성일
    05.10.13 21:17
    No. 49

    전 있다고 믿습니다.

    아니 믿고 싶어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Jwooky
    작성일
    05.10.13 22:32
    No. 50

    결론은,,,,

    아무도 모른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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