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채팅방에서 있었던 일이다.
-신마쌍쟁의 작가 선종자와
- 공갈법사의 작가 팽타준
두 작가 모두 출판 계약을 마친 상태이고 11월 출판을 앞두고 연참대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묵직한 전투씬과 걸출한 입담이 돋보이는 작가 선종자,
유쾌한 스토리의 전개와 사람을 끌어들이는 힘이 있는 작가 팽타준,
단지 연참대전으로는 모자랐는지 내기를 걸었습니다.
이번 연참대전에서 누가 더 많은 용량을 올리는 지, 내기의 결과는 물론 술입니다..-_- 과연 두 작가중 누가 1권의 인세를 술값으로 날리게 될지...
이러나 저러나 독자들에게는 두 작가의 연재용량 증가로 즐거움만 더하는 일이로군요.
두 작가의 건필을 빌며.
아직 게시판을 받지 못해 내기에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며
그럼 내기 술 얻어 먹을 일만 기다리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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