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한 추천요구!!

갑자기 뜨거운 감자가 돼어버린 추천글들의 대한 분분한 의견들을 읽다보니 얼마전에 읽었던 작품이 생각 나는군요.

언제부턴가 특정에 대한 추천글이 갑자기 늘더군요.

그래서 이유없는 추천은 없다란 평소 지론대로 한걸음에 달려가서 읽었습니다.

한참을 읽는도중에 출판 이벤이 있더군요.

내용인즉

이벤 기간중 추천해 주신분 무작위 선정 다섯분.

이벤 기간중 추천글 잘쓰신분 다섯분.

타싸이트 추천시 이러이러한 싸이트에 추천했다는 내용을 적어서 쪽지로 보내달라고 하더군요.

전 위에 이벤내용 보고 더이상 그작품 못보겠더군요.

눈살이 찌프려지다 못해서 글이 안보여서 바로 덮었습니다.

저같이 글 재주없고 글 한번 올리려고 하면 몇십번씩 고쳐야 하는 사람은 독자로 안보는거 같아 속상했습니다.

다른분들의 현란한?추천글 보고 자신없어 추천글한번 못적고 응원의 글 한번 못남겨도 묵묵히 재미있게 읽는 저같은 놈도 있다는 생각 좀 해주시고 무리한 추천 요청은 안해주셨으면 합니다.

이정도 길이의 글도 머리에서 생각은 맴도는데 정리가 안돼는군요 ^^;;

[암중광]

어! 자추가 더 양심적이다. 좀 심하네요! 아니 자신의 피알시대이니 괜찮을라나?
뭐 그런것 고무판에만 통하는 것 아닙니까? 추천글 같은 것은....
저도 독자로 타 사이트 많이 돌아다니지만 추천글이 눈에 밟히는 것은 고무판 뿐이라서....
아 술한잔 했더니 뭔말을 하는지...

[환야담]

공감 120%

저두 버벅거리며 적는 스타일 이죠.
입은 더 벙어리 수준
아 소심한 혈액형의 비애 ㅠ.ㅠ

[동파]

추천글 한번쓸려면 얼마나 고민을해야하는데..
다쓰고 또 지우고,,
다시 쓰고 지우고,, 반복하다보면 어느새
취소버튼을 누르고있는 자신을 발견하게되지요 ㅠ.ㅠ

[마루터기]

요즘 읽지도 못할 글들이 자주 추천에 오르락 내리락 하던데,, 이러한 이유가 있었군요.

[레일]

난 추천하고 싶은 글이 있어도 누가먼저 해놔서 글 올리가 점 --
걍 눈팅만 하고 가끔 작가분 글에 답글정도만 쓰는
추천은 많을수록(여러작품) 좋은거 같은데
각자 취향도 있고 또 정말 내스타일 아니어도
괜찬은 글을 만날수도 있고
글구 이벤트경우는 독자는 적고 피알하기 힘들어서
쓰는 극약처방정도?(그래도 독자가 적으면 추천글도 잘안올라오던데)
독자도 작기가 좋은 작품을 받을수 있는 찬스고 ~.~

[지옥마제]

글 쓰신님도 너무 자기중심적 이기주의자 인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난 그리 어려워서 못하는데 그렇게 추천 잘해주면 독자냐?
난 독자도 아니냐? 이런식 아니에요?현대사회는 자기 PR시대라고
봅니다 . 그런것도 모두 글을 쓰는 작가분들의 애교와 역량으로 받아들여지는데 이글을 쓰신 분께서는 제대로 로그인도 안하고 글을 올리신것 같은데 그렇다고 그글이 보기싫다 . 무리한 추천요구 자제하라. 이런말들은
잘못됀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하나더요, 이글 올리신분은 내용에 따르면 묵묵히 응원은 하는데 댓글내지는 추천 함 안하셧단 소리아니에요?
그말인즉, 내가 고무림 다른독자들을(추천도 해주시고 댓글도 달아주는독자분들) 안따라가고 "건필" <<이글도 안해주시면서 무슨말을 하신단 말입니까? 인터넷 연재의 생명은 독자들과 호흡하고 같이 스토리 라인도 수정하는데에 있다고 봅니다 님글은 좀 이기적인것 같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