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 죽겠습니다..멍청해서 하도 순진해서
시키는것이라고는 게으름없이 무조건하는
바보가 답답해 죽겠습니다.
용들의 전쟁
제목만 봐서는 판타지물인줄알았지만
무협... 그것도 바보를 내세운 무협입니다.
이 바보는 자신에게 먹을것을준 은인을 위해
철심으로 얼굴에 10마리의 용을 새겨넣는 고통을 이겨냅니다.
피가나고 살점이 떨어지는 가운데 고작 한마리의 용을
새겨놓고는 나머지 9마리의 용을 그리기 위해 반대편 얼굴을
내밉니다. 그러면서 물에 젖은 건량과 만두를
입안에 쑤셔넣지요 ...왜 그런지 아십니까?
너무아파서 소리를 질르고 포기할꺼같아서
그래서 은인이 죽을까봐
자신에게 준 건량과 만두를 먹으며
은혜를 잊지않고 참으려 했다는겁니다.
이 바보 어찌해야합니까!! ㅜ_ㅜ
분량도 많고 작가님의 100일 연참선언에 조그만
도움이 되고자 올립니다.
보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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