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연란 운월님의 마봉추룡기를 권합니다.
선작이 많다고 해도 선뜻 추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작품은 읽고 가만히 있자니 권하지 않으면 마치 죄가 되는 듯 하군요.
한마디로 말한다면 너무 재미있다 이겁니다.
집나간 마교의 여식이 몰락한 가문을 일으키려는 신룡을 만나서 이루어 내는 이야기인데 읽는 내내 잠시도 다른 생각을 할 수가 없습니다.
우직하고 순수한 신룡이 영악한 마봉을 만나서 과연 여의주를 얻어 승천을 할지는 두고 봐야하겠죠?
읽으신다면 저처럼 여러분도 수시로 선호작을 누르는 바이러스에 감염 되리라 믿습니다.
얼른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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