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연짱으로 폭주하다보니 글쓸 시간도 정신도 없군요.
에구..술이 웬쑤지요.
글좀 많이 쓰자고 마음먹은 날에는 어김없이 술친구가 찾아와서는 끝내 글을 못쓰고 마는군요. 에구구..
지금도 술좀 마신 상태로 글을 쓰려고 자판을 붙잡고는 있는데,
한줄쓰고 쉬고, 또 한줄 쓰고 또 쉬고..그러다가 여기 글을 올리게 되는군요.
하룻밤 새에 무려 열분의 선작이 빠져나가는 등 하향세를 보이고 있어서 더욱 글이 손에 안잡히니 이를 어쩌면 좋을지..
글은 안써지고, 독자님들은 빠져나가시고..천지종횡도 별 재미가 없나요?
사실 그 정도면 됐지, 뭘 더 바라냐 그러시면 드릴 말이 없기는 하지만, 아직 안읽어보신 분들이 많으신데, 혹시 시간남아 보시게 되면 다 보신 다음에 선작을 해주세요. ^^
아니면 아직 60편 밖에 안되니까. 다 읽으신 다음에 선작취소를 해주시던가요. ㅎㅎㅎㅎ
베스트 100안에 들어가서 정말 기뻤는데, 빤히 선작수가 보이니까 그것도 신경쓰이는군요.
다른 분들이 모를 때에는 이런! 또 줄었네? 하고 혼자서 생각하고 지나치면 그만인데, 이젠 선작수 줄어드는 것을 보고 독자님들이 별볼일 없는 글로 이해(?)를 하시고는 첫편 조회수도 정체가 되고 있군요.
이러언, 어쩌다 보니 하소연이 되어버렸네요. 크흐흐
내일은 어떤 일이 있어도 글을 올릴테니, 하루만 더 기다려 주시길 부탁드리면서 일월산 그만 물러갑니다. ^^
헛! 말짜가 작가를 비웃는군요.
그러게 평소 글을 멋있게 쓰라고 안그랬냐?
별볼일 없이 쓰니, 독자님들이 천지종횡도 보실 일이 있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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